20.03.31 나의 웹 서비스 기획 : 알코호올릭_기획 가안(1)

.·2020년 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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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획의 의도

  • 와인 마시는 것을 좋아하지만 여태 단 하나의 데이터도 남아 있지 않기 때문에 본 웹 서비스를 만들게 된다면 내가 쓰려고 기획하게 되었다.

  • 그동안 기록을 해보기 위해 어플 등을 받거나 메모장에 시도는 해봤는데 일단 마시는 거 자체는 기분이 좋지만 기록은 재미가 없어서 안했다. 그럼 어떻게 해야 되나? 기록하는 것을 재밌게 만들어야 한다. 비쥬얼 적으로도 입력하고 싶어지게 만들어야 한다.

  • 내가 마신 와인의 데이터 ( 와인의 타입, 국가, 지역, 와이너리, 알코올 %, 와인레이블 사진업로드, 마시고 느낀점, 산도/탄닌/당도 의 다이어그램, 최종 평점 ) 을 데이터 화 한다면, 본인의 와인 취향을 파악하는 거 이상으로 다양한 와인에 도전하게 될 어떤 명분을 가져다 줄 수 있다.

  • 내가 얼마나 다양한 종류의 와인을 마셔왔는지 깨닫고 더 많은 데이터를 쌓도록 의지를 다질 수 있다.

  • 구현하고 싶은 것에 비해 아는 것이 없다고 자책하거나 핑계댈 것 없다. 그냥 이번 기회에 다 저질러 버리자 어떻게 되나 나도 궁금하다.

  • 혹시 가까운 지인이 쓴다면 음주를 촉진? 할 수도 있다.

2. 대략적인 (정말로) 아이디어

  • 와인과 어울리는 추천 레시피 또는 배달 음식을 메인 화면에 띄운다. 추천 레시피와 배달 음식의 데이터를 얻어올 곳을 찾아봐야 한다. 추천 레시피의 경우는 일반적인 내가 만들었어요 하는 개인 블로그에서 데이터를 가져오지 않고 집밥 백선생 이런 데처럼 뭔가 공신력? 이 있는 사이트를 참고해서 데이터를 불러오게 할 예정이다. (찾아보진 않았다)

  • 추천 레시피는 한번에 10개 ~ 20개 정도로 메인 화면에 띄운다. 랜덤으로.

  • 검색 기능을 넣는다
    : 오늘의 술안주 - Ajax/get 방식 / 입력한 키워드를 db에서 찾아 보여준다.

  • 마신 와인과 나만의 레시피를 저장
    : 와인 기록 에 나만의 레시피를 같이 저장할 수 있게, 혹은 따로 저장이 가능하게 - Ajax/post 방식 / 유저 이메일과 레시피 url을 받아 새로운 유저 데이터베이스에 데이터를 담게 한다. 개인별 정보 접근하여 데이터를 불러올 때, 이메일을 입력하게 한다.

  • 누적된 음주 데이터를 통해 매주 월요일마다 로그인 했을 때 특정 데이터를 불러오면서 페이지를 띄운다. 그 데이터를 개인 메일로 자동으로 보내는 방법도 적용하고 싶다.

  • 시각적 효과를 위해 소주 모델 (아이유, 수지) 을 메인에 동영상으로 띄울까? 아 이럼 소주도 해야되자나..

3. 데이터 축적시 부여되는 칭호

  • 음주는 어떻게 기준을 잡아야 할지 모르겠다. 아 이건 소주기준인가?ㅠ

    < 내가 00 이다 >
    LV0. 일반인
    LV1. 최하수
    LV2. 병아리
    LV5. 참모총장
    LV6. 고래
    LV7. 러시아
    등등..............

  • 00님, 당신은 현재... 병아리 입니다. 현재 금요일 기준, 당신은 합계 5병의 술을 마셨군요? 앞으로 2일간 2병의 술을 더 드링킹 시 LV3. 하수 레벨로 올라갑니다!

  • 현재 당신의 음주 데이터가 없습니다! 앞으로 00일, 데이터 입력이 없을 시 당신은 "술고래" 등급으로 강등됩니다!

4. 쓸데없는 욕심 (쓸데있을수도?)

  • 얼마나 많은 술을 마셨는지 혹은 술자리를 가졌는지 데이터화 해준다.
  • 마신 술을 L로 환산시 소주병으로 몇개인지?
  • 내가 쓴 술값이 얼마인지, 같이 술 많이 마신사람이 누구인지?
  • 기능뿐만 아니라 CSS 적인 요소를 많이 줘서 예쁘게 예쁘게 만든다.
  • 매일 누적된 알코올과 권장량의 관계를 따와서 권장량 이상을 넘어가면 포돌이를 띄운다.

5. 블로그, sns 공유 기능

  • 널리 널리 써서 레벨 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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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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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31일

아이디어 멋져 보여요~!

1개의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