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테오입니다. 😆

또 쿨타임이 돌아 시작된 스프린트!! 벌써 11기가 되었습니다. 이번 기수는 정말로 많은 사람들이 신청을 해주시는 바람에 게더타운을 정원을 넘겨버려 새롭게 게더 2층 확장공사도 하게 되었네요. ㅋ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열정있는 새로운 사람들 만나 어색함에서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서로를 알아가며 목표를 정하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정말로 즐거운 일이었던 것 같아요.

여러분들은 어땠나요? 기대했던 만큼이었나요? 그 이상이었나요? ㅋ 예상시간을 훌쩍넘어서 새벽까지 서로 웃고 떠드는 것을 지켜보니 저도 막 힘이 나더라구요ㅋㅋㅋ 오늘 살짝 눈이 시큰거리시더라도 어제의 추억을 떠올리며 한번 미소를 지어보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개발은 혼자서 할 수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협업을 잘하는 능력은 갈수록 더 중요해질 거예요. 그렇지만 협업을 학습하거나 배우는 기회를 가진다는게 참 쉽지가 않죠.

앞으로 남은 5일간 어떻게 하면 협업을 더 잘 할 수 있는지 제가 준비한 프로세스를 체험해가면서 또 같은 목표를 가진 새롭게 알게된 멋진 동료들과 함께 앞으로 즐거운 협업을 체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첫째날

1. 내 아이디어를 소개합니다. 아이디어 스피치!

이번에는 어떤 아이디어들이 모였을까요? 개발의 목적은 문제를 해결하고 그 안에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는 것이기에 어떻게 만들지에 앞서 무엇을 만드는가가 가장 중요합니다! 뇌는 내가 하는 행동이 가치있다고 생각할수도 더 동기부여가 되고 기꺼이 움직일 수 있게 하는 에너지를 만들어 줍니다.

모두의 마음을 흔들어 놓을 아이디어는 어떤 것들이 있었는지 다같이 1분씩 준비해온 자신의 아이디어를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그리고 서로의 아이디어를 살펴보면서 궁금한 것들에 대해 질문을 남기고 또 어떻게 만들 수 있을지 비판적으로 바라보기도 하며 질문을 남기면서 다각도로 생각을 하고 마음에는 아이디어에 투표를 하도록 했습니다.

(따봉 = 해볼래요!, 하트 = 공감합니다!, 별 = 신선해요!)

2. 아이디어 결승전!

투표를 많이 받았던 상위 7개의 아이디어를 선정을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질문에 대한 답변과 이 아이디어를 해야하는 이유들을 어필을 해보고 어떤 아이디어를 만들고 싶을지 줄 서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그리하여 선발된 4개의 프로젝트가 이번 스프린트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1. Daily receipt

  • 하루동안 내가 어떤 삶을 살았는지 영수증 이미지로 보여주는 서비스

2. 나의 모든 링크 & 내 url 저장소

  • 지난 번에 봤던 그 영상/글 뭐지 어딨지??.. 결국 못찾음^^
  • 저장한 url들을 자동으로 분류해주고 리마인드 해주는 서비스

3. 구딩

  • 구딩은 구독+ing를 좀더 귀엽게 표현한 이름입니다.
  • 구독중인 서비스들을 관리하는 서비스예요.

4. Code Flash Card

  • 코드를 작성하다보면 '무언가'를 하고 싶은데 그 코드 메서드가 어떻게 되지?
  • 코드 플래시 카드를 작성하고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여 매일 연습하는 서비스

3. 이제 각자 Team으로 Team Canvas

협업의 시작은 팀 빌딩! 협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유대감입니다. 함께 하는데서 편안함을 느끼고 나아가 함께 하는 것이 더 즐겁고 짜릿해야 몰입이 되고 더 나은 능력을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특히 내가 어떤 말을 해도 상관이 없다고 느껴질만큼 친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대화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친해지기 위해서는 꼭 사적인 얘기를 나눠야 하는 것은 아니죠. 그래서서로를 알아가기 위한 온보딩 프로세스로 준비한 Team Canvas를 해보았습니다!

1조 <Daily Receipt>

2조 <나의 모든 링크 & 내 URL 저장소>

3조 <구딩>

4조 <Code Flash Card>

3. 🎤 요!첵 우리들이 뽑은 우리팀의 MC와 함께 다 같이 만들어본 팀 캔버스

앞으로 2일간 우리는 치열하게 고민하는 회의를 진행하게 될거에요. 회의를 잘 하기 위해서는 멋진 진행자가 있어야 합니다. 그렇기에 앞으로 회의를 진행해줄 우리들만의 MC를 뽑았습니다.

그리고 MC들의 멋진 진행을 바탕으로 우리들의 팀 캔버스를 전부 채울 수 있었습니다.
새벽까지 웃고 떠들며 서로를 알아가고 이야기를 하며 나눈 결과물을 한번 보세요.

"우리는 이제 멋진 팀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5일간 잘 부탁드려요" ❤️

1조

2조

3조

4조

다들 졸린데 끝까지 함께 해준다고 수고 많았어요.
그런만큼 기억에 남는 즐거운 시간이었기를 바래요!!


다음날 예고와 숙제

지도그리기를 하는 날

팀이 만들어졌고 아이디어가 결정이 되었으니 첫번째로 모두의 방향성을 정하고 생각을 맞춰서 그 생각을 그려내는 지도를 만드는 날입니다.

우리는 같은 아이디어 선택했지만 각자가 생각하고 있는 아이디어의 그림은 분명 다를거에요. 그렇기에 함께 맞춰가면서 내 생각과 상대방의 생각이 합쳐서 더 나은 생각이 될 때 우리는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될거에요!

그래서 일단 우리서비스의 대상, 그리고 궁극적인 목적, 그리고 가치들을 생각해보면서 어떻게 하면 ~ 이라는 질문을 토대로 조금더 구체적인 문제해결 방법들을 같이 고민해 갈거에요.

그러면서 그 어떻게~ 하면을 실현시키기 위한 아이템들은 무엇이 필요한가 생각을 하면서 우리의 대상이 어떻게 하면 궁극적인 목적을 달성하게 할 수 있을지 스토리보드를 그리는 것이 오늘의 목표입니다.

오늘은 모두의 생각을 단계별로 조금씩 발산하고 모아가는 과정을 경험하고 배워가길 바래요!

숙제 - 간단히 생각만 해보세요:)

  1. 우리가 만들 서비스의 궁극적인 목적은 무엇일까?
  2. 우리가 만들 서비스의 대상은 누구인가?
  3. 우리가 만들 서비스가 추구해야할 가치가 무엇인가?

🔥 숙제2 - 레퍼런스 찾아오기 (중요!!)

스프린트에서 보다 더 즐거운 경험이 되기 하기 위해서는 이 숙제를 많이 해보시길 바래요. "레퍼런스는 곧 나의 생각의 시각화" 입니다. 우리가 어제 말로 얘기했던 내용과 실제 모습은 너무나도 달라요. 그렇기에 생각을 눈으로 보고 공유할 수 있는 시각화 자료들이 많이 필요합니다.

또한 우리의 생각들을 이미 먼저 구현해본 사람들이 너무나 많아요. 우리는 그보다 나은 것을 만들어야 하기에 그들이 했던 시행착오의 전철을 굳이 밟을 필요가 없겠죠? 이미 많은 고민을 해서 나온 결과이기에 좋은 레퍼런스를 많이 확보할수록 더 좋은 서비스를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줄일 수가 있어요.

어제의 추억이 오늘 하루를 즐겁게 만들고 오다가다 짬이 났을때 다른 소비적인 행동보다 우리가 만들 아이디어에 대해 생각하고 관련 레퍼런스를 찾아보면서 이런거 해보면 재밌겠다 하는 도파민이 뿜뿜한 신나는 하루가 되기를 바래요.

무엇보다 또 밤 11시가 되면 우리 팀원들을 다시 볼 수 있다는 생각에 퇴근이 기다려지는 설레는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너무너무 즐거웠고 다시 오늘 밤 11시에 만나요.

좋은 하루 되세요 ❤️


둘째날

안녕하세요 테오입니다.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팀을 만들고 MC를 정해서 서로를 이해하고 팀을 만드는 첫째날이 지나고 본격적인 구글스프린트의 첫번째 프로세스인 "지도만들기" 를 다같이 해보았습니다.

리뷰에 앞서 내가 재워야할 애들에게 동화되어 오히려 제가 깜빡 잠들었다가 지각을 하여 놀랍고 죄송스런 마음으로 호다닥 도착했는데 각자 팀에서 이미 알아서 진행을 하고 있는 모습들을 보면서 미안하면서도 감격스러운 마음이 들었답니다. 이렇게 주도적인 여러분들은 뭘해도 잘 하실거에요!!

그렇지만 진심으로 지각에 대해서는 사과를 드리며 이런일이 없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의견대립이 없었지만 모두의 합의하는 시간도 없었지만 모두의 생각이 하나로 자연스럽게 정리되고 방향성이 결정된 마법같았던 어제를 기억하며 둘째날 리뷰 시작합니다!

1. 지도그리기의 시작 - 목적과 대상 찾기

우리가 무엇을 만들어야 할지 목적이 분명하고 선명해야 그 생각을 중심으로 가지를 뻗쳐나갈 수 있고 또 결정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첫번째 시작은

1) Goal이 되는 궁극적인 목적과
2) Start가 되는 대상을 먼저 찾아 보기로 하였습니다.

우리는 이 질문을 답하는 것을 연습하며 중요한 회의 스킬하나를 배웠습니다.

1) 각자 미리 생각을 준비해서 써보고 (타이머 필수!)
2) 중요하다 싶은 것들을 하이라이트를 해주고 (키워드를 찾기 쉬워진다)
3) 그것을 각자 말해보면서 동시에 다른 사람들은 적극적으로 그 맥락을 기록하고 (실제 핵심과 아이디어들은 말을 하다보면 나온다!)
4) 일단 모두의 생각을 다 듣고 나서 글로 시각화를 만들어 놓은 다음 얘기를 이어나가는 것

이렇게 함으로써 같은 얘기가 서로 돌지 않고 모두의 얘기를 들어가면서도 자연스럽게 좋은 방향이 도출이 되지만 합의를 하기 위한 핑퐁을 하거나 특정 누군가의 얘기로만 주도권이 흘러가지 않고 스피디하면서도 모두가 자연스레 적극적으로 참여를 하고 있다는 점을 꼭 기억해주세요!! ㅎ

1조 <Daily Receipt>

2조 <나의 모든 링크 & 내 URL 저장소>

3조 <구딩>

4조 <Code Flash Card>

2. 우리 서비스가 가장 중요하게 구현해야할 가치는 무엇일까요?

생각의 시작점과 도착점을 찍어둔채로 사용자가 목적을 이루기 위해 우리가 만들어서 제공할 중간과정의 장치들을 생각해볼 차례입니다. 그에 앞서 어떤 가치전달이 가장 중요한지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면 여러가지 레퍼런스와 아이디어들 중에서 필요한 것들을 골라내고 생각을 맞추기가 더 쉬울거에요

세상에는 이미 우리가 생각한 아이디어와 비슷한 목적을 가진 서비스는 있지만 그럼에도 이 아이디어를 우리들이 생각한 이유는 기존과는 다른 가치를 전달해주고 싶기 때문이겠죠

그래서 우리서비스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가치에 대해서 얘기를 해보았습니다.

1조 <Daily Receipt>

2조 <나의 모든 링크 & 내 URL 저장소>

3조 <구딩>

4조 <Code Flash Card>

3. 자연스럽게 생각 합치기 - 워드 클라우드

열띤 논의와 강한 주장을 하지 않아도 좋은 문화는 항상 아래로 흐르듯이 좋은 생각은 관철하지 않아도 모두에게 전파되어 스스로 설득이 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목적 - 대상 - 가치에 대해 각자의 생각을 말하고 듣는 과정중에서 머리속에는 좋은 무언가의 생각들만 남았을 거에요. 이제는 경계없이 하나의 팀 생각으로 정리 할 수 있는 것을 도와주는 워드 클라우드를 한번 만들어 보았습니다.

1조 <Daily Receipt>

2조 <나의 모든 링크 & 내 URL 저장소>

3조 <구딩>

4조 <Code Flash Card>

4. 어떻게 하면 ~ 할 수 있을까 질문 찾고 답하기! (지도그리기 시간의 핵심!!)

지금까지 얘기했던 내용들을 바탕으로 대상이 가치와 목적을 이룰수 있도록 해주는 기능과 장치들을 찾기 위한 여정입니다. 우리가 만든 워드 클라우드를 통해서 좋은 질문을 만들어내고 대답을 하면서 서로의 아이디어를 확장하고 발산하고 구체화를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지금부터는 추상적인 답변이 아니라 구체적인 방법 그리고 레퍼런스를 가지고 말해야 하는데 숙제로 내어준 레퍼런스가 정말 큰 힘을 발휘하게 됩니다.

레퍼런스를 찾아오는 것이 소홀하면 보통 여기에서 막히는 경우가 더러 있는데 가령, 자기 질문과 답변이 꼬리를 물면서 진도가 나가지 않거나 막막해서 아무도 말을 못하고 있다거나, 의견대립이 발생해서 맞다 틀리다 논쟁으로 이어지거나 하는 등 다소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있지만...

11기 4개조 여러분들 모두 그런 거 없이 의도대로 너무 잘해주셨습니다 :)

1) 이제는 추상적인 답변이 아닌 구체적인 해결책, 장치, 요소들을 고민하고
2) 레퍼런스를 중심으로 보여주고
3) 모든 의견을 들어보고 굳이 버리지 않고 다 적어두고
4) 그 의견들을 바탕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이게 스노우 볼이 굴러가면서 점점 생각이 확장되면서 생각이 맞춰지고 톡톡 튀는 그 즐거움들을 다 경혐을 했다는 점에서 너무 만족스러운 시간이었습니다. 👍 ❤️ 👏 😆

1조 <Daily Receipt>

2조 <나의 모든 링크 & 내 URL 저장소>

3조 <구딩>

4조 <Code Flash Card>

5. 지도 완성하기

우리는 어떻게 하면 ~ 질문을 통해서 필요한 장치나 요소 컨셉 등을 펼쳐놓고 얘기를 할 수 있었습니다. 최종 정리를 위해서 대상 - 목적 - 가치를 연결하기 위해서 필요한 요소들을 쭉 만들어두고 화면 단위로 잘라서 스케치를 위한 재료가 되는 사용자 여정을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결과물은 이미 화면단위로 경계가 나눠져있지만 다음과 같은 순서대로 진행한다면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1) 어떻게 하면 ~ 에서도 도출된 모든 장치들을 한 곳에 모은다.
2) 같은 화면에 있어야 할 것 끼리 그룹을 만든다.
3) 사용자가 어떤 순서로 접하게 될지 순서를 나열해본다.
4) 이 중에서 대상, 목적, 가치를 바탕으로 핵심 장치를 파악해봅니다.

1조 <Daily Receipt>

2조 <나의 모든 링크 & 내 URL 저장소>

3조 <구딩>

4조 <Code Flash Card>

이로써 모두의 지도가 완성이 되었습니다. 👏👏👏

중요한 건 이 최종 결과물이 아니한거 아시죠? ㅋ 이 경험의 핵심은 문서나 결과물이 아니라 같이 참여해서 이야기를 나눈 사람만 알고 있는 그 경험과 맥락입니다. :) 피그잼에 남겨진 문서들을 그때 얘기했던 즐거웠던 그 맥락과 아이디어들을 꺼내 볼 수 있는 지도가 되어줄 거에요!

🔥 숙제

  1. 지도에서 그린 각 페이지별 장면들 그려오기 (구성내용과 사용자 동작등 간단 설명 첨부)
  2. 스케치로는 보여줄 수 없는 내 생각을 보여줄 수 있는 레퍼런스 찾아보기 (상상의 시각화2 - 장면별로 요소별로)
  3. 펜과 종이 준비 하기 (펜은 좀 두꺼운 걸로)

내일은 스케치를 하는 날입니다. 패드가 있다면 혹은 마우스로 그리는게 자신있는 분은 피그잼으로 그려도 좋지만 저는 가급적 손으로 그리는게 더 표현하기 쉬울거라고 생각합니다.

(레퍼런스의 힘을 오늘 느꼈다면 오늘도 많은 레퍼런스를 찾아봐주시길 바랍니다.)

어제를 돌이켜 보면서 그리고 우리가 만든 지도를 보면서 그 순간 순간의 유쾌함이나 행복도 같이 떠오르는 하루가 되길바랍니다. 새벽까지 피곤할텐데 다들 너무 고생많았어요.

막연한 아이디어를 어떻게 구체화를 해나가는가 그리고 그 과정에서 나오는 수많은 의견과 취향차이들을 모두가 각자 얘기하면서도 자연스럽게 하나가 되어 가고 내 생각이 다른 사람의 스파크가 되고 다른 사람의 생각이 내 머릿속을 확장시키며 반응하고 확장하고 정리가 되는 그 과정을 경험했다는게 제일 중요했다는 것 알려드립니다.

옆에서 지켜보면서 들리는 웃음소리나 열띤 논의가 저는 너무 좋았어요.
여러분들도 지금 이 시간들이 즐겁고 새로운 경험이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 밤 11시 다시 만나요 ❤️


셋째날 - 스케치

오늘은 무엇을 하게 될까?

구글 스프린트 둘째날 과정 스케치 + 셋째날 과정 결정

실제 구글 스프린트에서는 스케치가 하루, 결정에 하루가 분배되어 있지만 진행해보니 개발기간이 조금 더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받아 주말에는 개발만 할 수 있도록 하루에 몰아서 진행을 합니다.

아이디어를 나누고 팀 빌딩을 하고 우리만의 방향성이 담겨있는 지도를 가지고 이제 본격적으로 스케치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도를 그리면서 추상화된 방향성을 논의할때에는 서로의 생각이 일치되어 보였던 내용들이 막상 구체화를 하기 시작하면 미처 생각지 못한 것들이 나오고 여기서는 의견이 갈라져버리면서 답보상태에 놓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면서 서로 자기의 생각을 주장하거나 결정을 하지 못한채로 깊은 논의에 들어가다 보면 어느순간 서로 자신의 생각에 애착이 생겨 즐거운 합의가 아니라 대척점이 생기고 이후 결정된 의견에 대해서 불만이 생기는 결과들이 종종 나오곤 합니다.

누구나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해서는 미련이 있고 내가 말하지 않은 아이디어들은 늘 아쉬움이 되기에 결정과 논의를 하기 전에 모두가 생각을 꺼내놓고 그림을 그려서 온전히 내 생각을 다 전달을 하는 과정이 정말 중요합니다.

그러나 모두의 의견을 다 사용할 수 없고 우리는 선택을 해야하고 그 선택은 가장 잘하는 사람이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그렇기에 충분히 의견을 전달하되 전문가가 전문성을 발휘라고 결정권을 통해 최선의 결과를 도출해보고자 하는 방향으로 스케치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그래서 이번 스케치와 결정 과정에서는 다음과 같은 장치를 마련해두었습니다.
1) 서로의 생각을 교환하고 결정이나 논의를 하기전에 오롯이 혼자만의 생각을 모두 펼쳐두고 설명하기
2) 결정에 앞서 본인의 의사 표시를 확실하게 할 수 있게 하기
3) 모두가 합의한 결정권자를 통해서 결정에 대해 누군가 책임을 지고 따를 수 있도록 하기
4) 그럼에도 충분히 아이디어와 의견들이 후보지로 펼쳐져 있고 민심(?)을 보고 판단할 수 있게 하기

이러한 장치들이 없는 상태로 발산한 아이디어들을 하나로 합의하는 과정은 굉장히 어렵습니다. 수평을 지향한다는 것은 모두가 결정권을 가진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누군가 책임을 질 수 있는 결정권자는 반드시 필요하며 힘을 실어주면서도 모두의 의견이 다 전달될 수 있게 해서 납득할 수 있는 합의를 이끌어 내는 것이 참 중요합니다.

이러한 맥락을 이해한채로 다시 한번 어제 진행이 되었던 세번째 시간 리뷰 시작합니다.

1. 아이스 브레이킹

스케치 시간마다 해보는 아이스 브레이킹 타임입니다. 그림을 그리고 설명을 해보는 것을 부담없이 한번 해보자는 취지 재미를 위함입니다.

모두들 그림을 볼 떄에는 이게 뭐지?? 하다가도 신박한 관점과 설명을 들으면서 아~~ 하면서 공감대를 형성하는 부분이 참 즐거웠답니다.

1조의 내 직업 소개 스케치

2조의 내 직업 소개 스케치

3조의 내 직업 소개 스케치

4조의 내 직업 스케치

여담으로 매 스프린트를 할때 마다 하는 것인데 모두가 개발자를 꿈꾸면서도 개발자를 그릴때는 다들 슬프게(?) 그려놓고 공감대를 느끼면서도 웃는 다는 것이 참 재밌다고 생각합니다. ㅋㅋㅋ

2. 실전 스케치

우리는 지도그리기에서 만들어야 할 페이지 단위와 요소들이 있는 스토리 보드를 만들었습니다. 각 스토리보드 페이지마다 각자의 생각을 그려보고 투표를 하고 발표하면서 의견과 아이디어를 꼼꼼히 메모하고 마음에 드는 의견에 다시 투표하고 의견을 적극적으로 보내되 최종 결정은 디자이너가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모두의 생각이 비슷한 구간도 있고 전혀 달라서 선택이 필요한 곳도 신선한 아이디어가 나오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무엇이 맞는지 논의를 길게 이어가지 않고 일단 모든 의견을 올리고 투표를 통해서 의견을 표출함으로써 늘어지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1조 스케치

2조 스케치

3조 스케치

4조 스케치

3. UX 최고결정권자와 PL 선정의 시간

서두에 설명했던대로 결정권자 없는 상태로 의견교환만 하게 된다면 나중에는 의견이 대립이 되면서 산으로 갈 공산이 높습니다. 누군가는 결정을 해야하고 우리는 수평적이게 투표를 통해서 더 잘하는 사람이 결정을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수평적인 팀워크에서는 언제나 무언가를 제일 잘하는 사람이 제일 잘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중요하며 이는 권위나 직급이 아니라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기억해주세요.

개발하는 기간동안 또 결정을 해야하는 일이 생긴다면 UX최종결정권자와 PL의 기술 스택과 태스크 결정권에 대해서는 존중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결정을 하는 데 드는 에너지는 분석을 하는 에너지보다 훨씬 더 큰 에너지 소모가 있다고 합니다. 결정의 책임과 어려움을 이해해주고 치열하게 고민하되 결정권을 존중하고 결정된 결과를 잘 따라주기를 바랍니다.

4. BDD와 SDD를 통한 설계와 태스크 분배

이렇게 결정된 스케치를 사용자의 동작과 액션, 그리고 데이터와 데이터의 변화로 분리하여 기술을 해두고 미리 이름을 지어둔다면 태스크를 분배하거나 코딩을 할 때 구조를 설계하고 개발하기가 용이해집니다.

그래서 스케치를 바탕으로 동작과 데이터를 추출하고 정리를 하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1조

2조

3조

4조

🔥 5. 스프린트를 통해서 완성을 하게 되지만 무엇보다 첫번째 스프린트의 가장 중요한 점은 그럴싸함입니다

- 그러기 위해서는 임팩트와 걸리는 시간을 중심으로 우선순위를 매겨야합니다.

우리가 생각한 모든 아이디어를 이틀만에 구현한다는 것은 말이 안됩니다. 실제로는 이후 매주마다 스프린트의 목적을 정하고 조금씩 기능을 구현해가면서 여러번의 스프린트를 통해서 완성이 될 것입니다.

그렇기에 첫번째 스프린트는 MVP, POC, 가능성, 검증을 위한 데모의 역할을 해줘야 하는 것이기에 임팩트과 그럴싸함이 제일 중요한 가치가 됩니다.

그렇기 임팩트와 시간의 가치축을 이용해서 그럴싸하게 돌아가는 형태의 서비스를 만들어 보는 것에 주력해주세요!

그렇기에 절묘한 완성도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럴싸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개발하다가 말았다는 느낌을 주지 않아야 합니다.

가령
1) 버튼이 있을 경우에는 클릭을 하면 최소 "준비중인 기능입니다." 라는 메시지는 띄워줘야 하고
2) 웹 페이지 타이틀에는 React App이 아니라 파비콘과 앱 이름이 정확히 적혀 있어야 하고
3) 카톡등의 링크로 공유시 og 카드는 제대로 나와야 하며
4) github readme에는 npm start가 아니라 제대로된 문서가 적혀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서비스가 완성이 되지 않아도 포트폴리오로써 데모로써의 가치가 생기기 때문에 코딩을 1줄 더하지 않더라도 챙길 수 있는 완성도라는 것이 분명 존재합니다. 그걸 중요한 가치로 생각해주시면서 시간 배분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 전략은 실제 현업에서도 중요한 가치이니 적게 일하고 임팩트를 높이며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우선순위 전략과 개발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넷째날, 다섯째날 - 주말동안 본격 협업하기

이제 스프린트의 하이라이트인 협업과 페어프로그래밍이 가득한 개발 시간입니다. 오롯이 만들어진 팀원들끼리 소통하고 협업하고 개발하면서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 보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우리는 결과물이 아니라 협업의 과정을 배우는 중이고 상품 릴리즈가 아니라 아이디어를 검증하는 MVP 단계이기에 기능의 완벽한 구현보다는 그럴싸한 완성도를 만들어내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같은 노력으로 더 나아보이는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능력은 매우 중요하기에 만들어지지 않은 기능을 아쉬워하지 말고 더 그럴싸해보이는 것을 만드는 것에 대한 가치를 꼭 알아줬으면 좋겠습니다.

남은 시간 힘들더라도 고생한 만큼(!) 더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되기에 아쉽지 않게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다음 번에는 월요일 밤 11시에 만나요.
화이팅입니다. 즐거운 시간 되길 바래요.
❤️


마지막 날 - 데모와 회고

안녕하세요 테오입니다.

이제 이 메일을 끝으로 스프린트 11기의 모든 과정이 끝이 납니다. 현업과 밤샘을 병행하고 주말에 빡세게 코딩을 하느라 정말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스프린트를 시작하고 나면 5일이 어떻게 갔는지 모를 정도로 시간이 정말 빠르게 흘러 가는 것 같아요. 그리고 밤새가며 몸은 정말 피곤하지만 되려 삶의 활력은 충전이 되는 기이한 경험을 하곤 합니다.

우리는 스프린트를 통해서 각자의 조그만 아이디어를 다 같이 힘을 합쳐서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스케치하고 설계하고 디자인하고 구현하고 배포하고 테스트하고 회고하고 다시 계획을 잡아보는 이 사이클을 경험했습니다.

그러면서 어떻게 하면 좋은 사람들과 즐겁게 협업을 할 수 있었는 지 좋은 협업이란 무엇인지 몸소 직접 체험을 해보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 보내보았습니다.

여기서 겪고 배웠던 좋은 사람들과의 즐겁게 협업했던 이 작은 성공 경험이 개발 커리어 과정에서 돌이켜보았을때 이따금씩 생각이 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렇게 만들어진 소중한 인연들로 꼭 뭘 더 하지 않더라도 이따금 그땐 그랬지하면서 소소하게 한번쯤 추억을 나누고 얘기를 나눌 수 있는 인연으로 이어가기를 바래봅니다.

지난 5일간의 마지막 시간인 배포와 테스트 그리고 회고 리뷰 시작합니다.

1. 우리 부스에 놀러오세요!

각자 주말동안 멋지게 만들어 놓은 서비스들을 서로 돌아가며 함께 시연해보고 피드백을 주면서 돌아가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동선을 잘못 계획하는 바람에 정교한 로테이션은 실패했지만 오히려 컨퍼런스 부스마냥 모여서 구경하고 설명하고 또 놀러가는 식으로 진행된 것도 나름 즐거웠습니다.

우리는 각자가 서로에게 이 짧은 시간에 만들어 놓은 결과물에 놀라고 또 칭찬하고 돌아와서는 그래도 우리조가 제일 잘한 것 같아요 하면서 충분한 테스트와 피드백을 받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그간 만든 결과물에 대한 성취감도 느끼고 어디를 개선해야할 지 어떤 부분들을 좋아하는지 알 수 있는 시간이었요.

2. 외부에 배포 하기

그리고 저희 오픈채팅방에도 배포를 해보았습니다. 다들 멋진 썸네일과 제목과 내용을 달아주어 한층 더 완성도 있어보이는 결과물처럼 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해서 우리는 아이디어 -> 기획 -> 설계 -> 디자인 -> 구현 -> 배포 라는 이 큰 사이클을 짧게 경험을 해봄과 동시에 내 이름과 내 결과물이 세상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

모두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


공지] 스프린트 11기 결과물을 공유합니다!!

1조 하루 영수증

  • 오늘을 열심히 살아낸 당신을 위해 하루를 담은 영수증을 출력해드려요.🧾
  • 할 일을 기록하고 포모도로 타이머로 집중력을 높여보세요.⏲️
  • 영수증을 저장해서 보관하거나 SNS로 친구들에게 당신의 열정을 공유할 수도 있습니다.💪

https://www.daily-receipt.com/

github 먼저보기
https://github.com/EasyAndBeauty/DailyReceipt-FE-WEB

2조 링쿠니

  • 내 모든 URI을 담는 바구니
  • [Linkuni]는 나중에 다시 보고싶은 링크들을 한 곳에 모아 정리하고 쉽게 찾아보기 위한 서비스입니다.

https://kunis-teo.github.io/Linkuni/

github 읽어보기:
https://github.com/Kunis-Teo/Linkuni

3조 구딩

  • 구독 서비스 스케줄러
  • 내 구독 관리의 시작, 이제는 구딩에서!

https://gooding.vercel.app/

github 읽어보기:
https://github.com/Princess-Teo-And-The-Seven-Frontend/gooding

4조 FLIP

  • 내 손에 담긴 가장 큰 백과사전
  • 플래시 카드를 이용하여 학습을 도와주는 서비스

https://leeseongbok1214.github.io/flashcard/

github 읽어보기
https://github.com/code-flash-card/code-flash-card

으쓱 으쓱 다들 칭찬 감사합니다!

3. 그리고 대망의 회고

회고는 스프린트를 더 잘 기억하기 위함도 있지만 실제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나서 회고를 함으로써 앞으로는 어떤 방향으로 하면 좋을지 모두의 생각은 어떠한지 파악하여 더 빨리 더 나은 방법으로 개선을 할 수 있는 장치가 되어 줍니다.

실제 현업에서도 일정기간이 된다면 꼭 반드시 이런식으로 프로젝트 회고, 팀 회고를 꼭 해보시기 바랍니다.

4. 뭐니 뭐니 해도 우리 팀이 최고지

  • 제가 늘 강조하지만 결국 팀웤과 유대감 그리고 좋은 사람들과의 인연과 경험을 얻어가는 것이 결과물을 얻어가는 것보다 훨씬 더 남는거죠. 이번 스프린트에서도 정말 좋은 사람들과 소중한 인연이 만들어진 것 같아서 저도 행복합니다.

1조

2조

3조

4조

스프린트를 즐겨주신 모든 참가자 분들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끝으로...

스프린트가 어느덧 11번째 35명이라는 지금껏 가장 많은 참가자들이 모인 스프린트가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많아서 걱정이 많이 되었지만 이번 스프린트가 정말 순조롭게 잘 진행이 된 것을 보면서 좋은 사람들과 좋은 프로세스의 힘이 참 크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스프린트를 진행하게 되면 좋은 사람들과 몰입해서 무언가를 한다는 것은 참 즐거운 일이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이런 몰입을 겪을 수 있는 개발은 힘들어도 계속 하게 되는 매력인 것 같아요.

몰입과 즐거움을 주는 것은 소중하고 사랑스러운 좋은 팀원들이 있기 때문이라는 점은 다 공감을 하실거에요. 서로 모르는 것들을 알려주고 끌어주고 함께 할 수 있었기에 짧은 시간에 성과를 만들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모두 함께한 팀원들이 적극적이고 열정적이며 친절하다고 참 좋다고 적어주셨는데 본인 역시 그 좋은 팀원 중에 한명이라는 사실 꼭 기억해주시고 다른 곳에 가서도 그 열정 계속 뿜뿜 발휘해주시기 바랍니다.

다들 짧은 시간 아이디어 -> 기획 -> 설계 -> 디자인 -> 개발 -> 테스트 -> 배포 -> 회고라는 사이클을 경험하고 또 그 안에서 성공적인 협업경험을 했다는 것이 앞으로 개발 커리어에서 소중한 자산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좋은 것을 경험했기에 앞으로 다른 협업을 할때 어떻게 하면 더 나은 것인지를 알고 있는 시야를 가지게 되었고 방법을 알게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좋은 프로세스의 힘을 꼭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5일간 처음만난 사람들끼리 의견대립하는 과정없이 스무스하게 진행이 될 수 있었던 수 많은 장치들을 떠올려보세요.

... 수평적으로 소통하기 위한 호칭과 님 금지. 유대감 부터 만들 수 있는 팀 캔버스, 먼저 결정하지 않고 모두의 의견을 펼쳐보기, 타이머를 통한 행동 유도, 모두의 의견은 받지만 더 잘하는 사람이 결정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들...

이러한 것들이 앞으로 어떠한 협업을 하게 될때 소중한 인사이트들이 되어 더 좋은 협업을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이번 과정 추억이 두고 두고 생각나는 즐겁고 소중한 추억이 되었기를 바라며
다들 너무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

(쿠키 있어요!! 참가자들이 작성한 회고글도 한 번 읽어보세요)


참가자 회고 보러가기

jayjay8

https://velog.io/@jayjay8/%ED%85%8C%EC%98%A4%EC%9D%98-%EC%8A%A4%ED%94%84%EB%A6%B0%ED%8A%B8-11%EA%B8%B0-%ED%9B%84%EA%B8%B0

tmi가 가득한 후기글을 작성해보았습니다. 스프린트 기간동안 너무너무 행복하고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스프린트를 열어주신 테오와 참여해서 멋진 프로젝트 보여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ryuna

안녕하세요, 3조 구딩에 레프로 참가했었습니다. 저도 후기글을 작성해보았는데요! 스프린트 덕분에 새로운 것들도 많이 해보고 정말 많이 배울 수 있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https://anottrx.github.io/essay/teo_sprint_11_gooding/

우기

안녕하세요! 2조 링쿠니에서 우기로 스프린트에 참가했었어요 🙂 디스코드 스프린트 방이 있는걸 방금 알아서 .. 회고록 작성한지는 꽤 지났는데 조금이나마 기록이라도 남기고자 공유해요!! 테오 덕분에 재밌는 경험, 좋은 사람들을 만나 새벽까지 힘들었지만(?) 좋았던 시간이였어요! 다음 스프린트에도 필참 예정! 정말 감사합니다

https://velog.io/@huunguk/Linkuni-%ED%85%8C%EC%98%A4%EC%9D%98-%EC%8A%A4%ED%94%84%EB%A6%B0%ED%8A%B8-11%EA%B8%B0-%ED%9B%84%EA%B8%B0

경준

안녕하세요! 11기 스프린트의 2조 링쿠니에서 Lucky.Jun으로 참여했었습니다.
조금 늦었지만 11기 스프린트 회고록을 올려보려고 합니다!
5일이라는 짧다면 짧은 기간이지만, 그 짧은 시간에 비해 굉장히 배운 것이 많은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
이런 좋은 기회 주신 테오님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

https://jay-wkjun.github.io/2022/09/04/sprinReview.html

profile
AdorableCSS를 개발하고 있는 시니어 프론트엔드 개발자입니다. 궁금한 점이 있다면 아래 홈페이지 버튼을 클릭해서 언제든지 오픈채팅에 글 남겨주시면 즐겁게 답변드리고 있습니다.

10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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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13일

안녕하세요. 아얀으로 구딩에 참여했습니다!
테오 덕분에 다양한 프론트엔드 개발자분들과 좋은 시간 보냈어요ㅎㅎ 감사합니다!!

1개의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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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15일

11기 후기가 3일 전에 올라왔었군요 !
테오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
테오의 말대로, 좋은 사람들과 몰입해서 무언가를 한다는 것은 참 즐거운 일이었습니다 💟
소중한 추억을 쌓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EASY-

1개의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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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17일

테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 저의 디자인과 개발 여정에 너무나 큰 영향을 준 시간들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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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18일

스프린트 덕분에 많이 배울 수 있었고 재밌었어요! 매일 보내준 메일도 정말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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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19일

Awesome and interesting article. Great things you’ve always shared with us. Thanks. Just continue composing this kind of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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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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