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사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이슈 관리는 Jira를 사용하기로 했다.
전 회사에서도 Jira를 사용했기에 익숙했지만 귀찮았던 일들이 떠올랐다.
수동으로 이슈의 상태를 변경했던 것이었다.
이슈가 생성되고 작업을 시작할 때 '진행 중'으로 바꾸고, 코드 리뷰 후 merge를 진행했을 때 또 다시 '완료'로 변경하는 과정들은 나에게 상당한 귀찮음을 안겨줬다.
Jira 이슈 워크플로우 자동화
깃으로 워크플로우 자동화를 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지라와 깃허브 저장소를 먼저 연동해야 한다.
간단하다. 블로그에 자세히 나와있으니 참고하면 된다.
각 트리거는 입맛에 맞게 세팅하면 된다.
나는 만들어진 이슈에 대한 키로 commit이나 브랜치가 만들어졌을 때 트리거를 하기로 했다.
트리거를 세팅했으면 트리거로 인해 발동된 행동이 어떤 조건일 때 수행하는지를 세팅해야 한다.
나같은 경우에는 이슈의 상태가 '해야 할 일'일 때 commit 시 '진행 중'으로 바꾸는 것이므로 조건에 이슈 상태를 '해야 할 일'로 적용했다.
이제 트리거와 조건을 추가했으니, 어떤 행동을 할 지 세팅해주면 된다.
커밋이 되어 원격저장소에 올려지면 이슈의 상태는 '진행 중'으로 바뀌게끔 세팅을 했다.
자동화 규칙을 만들다 보면 여러가지가 만들어질 수 있다.
이 때 보기좋게 구분짓기 위해 규칙 세부정보를 눌러 규칙을 네이밍 할 수 있다.
활성화를 눌러 직접 테스트 해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