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해 백엔드 전반부 회고: 5주간 했던것 처럼만 하자

JUNYOUNG·2025년 4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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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간단한 자기소개

1년 6개월의 현업 경력이 있는 전준영입니다.
풀스택으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백엔드 업무를 맡아서 진행하고 있고
개인적으로 공부하는게 한계가 있다고 생각하여, 항해플러스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2. 항해를 시작하며 꼭 해내고 싶었던 목표

현업에서 테스트코드를 작성은 해봤지만 이렇게 하는 방식이 맞는지, 또한 경험해보지 못한 대용량트래픽 이라는 키워드가 제가 항해플러스를 선택했던 이유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해과정을 통해 실제로 현업에서는 어떤식으로 테스트코드를 적절하게 작성하는지와 대규모트래픽은 어떻게 트러블 슈팅하는지를 코치님들의 멘토링과 과제수행을 통해 확실하게 짚고,

또한 평가시스템을 통해 현재 저의 개발능력이 얼만큼되는지를 정확하게 알아보기 위해 끝까지 ‘몰입’ 해서 All Pass 를 받고 싶습니다.

3. 전반부를 마무리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성취

‘토요지식회 발표’, ‘BP선정’ 이렇게 두 가지가 생각이 납니다.

토요지식회를 준비하면서 제가 기존에 알고있던 개념이 맞는지, 추가적인 공부와 코치님들께도 여쭤보면서 더 확실하게 알게 되고 발표도 무사히 마치게된 기억이 남고, 3주차때, 우연히 BP를 받았을 때를 생각해보면 멘토링과 공개 Q&A를 통해 적극적으로 반영하려고 노력하고 새벽까지 개발을 했던 과정들이 BP로 결과로 이어졌던 기억이 크게 기억이 남습니다.

4. 반드시 이뤘으면 했는데 이루지 못한 것

지난 4주차 과제에서 BP를 받지 못한게 아쉽습니다.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테스트코드 작성, 통합테스트의 범위는 어떻게 설정하고, 테스트를 통해 얻어야 될 것은 무엇인지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한 한 주여서, 최대한 반영해서 코드를 작성했지만 BP를 받지 못해 아쉽습니다.

5. 내가 강화해야 할 강점 중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한 가지

우선 강점으로 집중력과 적극적인 피드백반영 그리고 꾸준함입니다.

이 강점들 중, 먼저 언급한 두 가지는 일시적이지만 ‘꾸준함’ 이 곁들여진다면,
자연스레 성장이 따라온다고 생각해서 가장 중요하고, 제가 앞으로도 지켜야할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6. 내가 개선해야 할 개선점 중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한 가지

몰입하다보니, 정말 중요한게 무엇인지 방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들어 동시성 처리와 관련된 테스트코드 작성할 때, 테스트성공을 위한 코드를 작성해야 되겠다는 생각으로 개발을 하다보니 논리적으로 이상한 코드를 작성하게 된 경우가 있었습니다. 이 때 느꼈던 점이, ‘중요한 걸 놓치는 경우가 있네..’ 라고 생각이 들었었고, 앞으로 항해를 진행할 때 뿐만 아니라, 다른 것을 할 때에도 지금 하고 있는 작업의 목적은 무엇인지, 다른길로 세진 않았는지에 대한 고민을 동반하면서 개발해야 되겠다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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