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단순히 게임이 좋아서, 재밌어서 컴퓨터공학과로 진로를 정했다. 온전히 우연이였다.대학교 1학년에서 알려주는 C 언어는 내가 사고하는 방식으로는 전혀 이해하지 못하였다.C 언어의 반복문, 배열, 포인터 등 너무나 어려웠고, 자퇴를 고민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