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ra를 한번 살펴보자.

최 소 금·2024년 1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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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글에는 조금의 비속어가 있습니다.
❗ 특정 누군가가 아닌 감탄사로 사용한 비속어이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Jira를 시작한 이유

하루만 기다리면 계절학기가 끝나요!
왜냐면 이제부터 24시간이 넘을 때마다 대가리를 존X 쎄게 쳐서 제 머릿속을 뒤죽박죽 엉망진창으로 만들 거거든요!
기다렸다는 것이 기억이 나지 않는다면 안 기다린 게 아닐까요? 그렇게 계절학기가 끝날 때 까지 하루가 지나기 전에 기억을 지운다면 하루만에 계절학기가 끝나는 게 아닐까요? 하룻밤만 지나면 계절학기가 끝난다니! 생각만 해도 너무 즐거워요!!!

곧 있을 계절학기와 최근 기획과 프로젝트 관리하는 분야에 관심이 생겼다.
그래서 프로젝트 관리법과 현직 PM이신 부모님께 여러 조언과 방법을 들었다.
흔히 아는 Notion으로 아니면 엑셀로 관리를 하는 것을 보았고 가장 좋은 건 게임잡에 들어가 프로젝트 관리를 하는 직군의 채용 공고문을 보았다.
Jira 라는 것을 보아 당장 검색 후 가입하여 이것 저것 기능을 보았다.


'애자일' 그게 뭔데?

Agile : 날렵한, 민첩한 등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 짧은주기의 개발단위를 반복하여 하나의 큰 프로젝트를 완성해 나가는 방식
  • 협력과 피드백이 핵심
  • 애자일은 방법이 아닌 사상

애자일 선언문

공정과 도구보다 개인과 상호작용
포괄적인 문서보다 작동하는 소프트웨어
계약 협상보다 고객과의 협력
계획을 따르기보다 변화에 대응하기
가치 있게 여긴다.
이 말은, 왼쪽에 있는 것들도 가치가 있지만, 우리는 오른쪽에 있는 것들에 더 높은 가치를 둔다는 것이다.

하나의 사상과 철학이고 그냥 간단히 말하면
유연하게 + 변화에 대응


방법론과 프레임워크

스크럼(Scrum), 칸반(Kanban), XP(eXtream Progrmming), LSD(Lean SW Development) 등이 있는데 나는 스크럼과 칸반을 위주로 공부할 생각이며 여기선 스크럼에 대해서만 작성할 것이다.


스크럼이 뭔데?

순서로는
1. Product Backlog : 앞으로 있을 프로젝트에 있을 이슈들을 정리
2. Sprint Backlog : 앞에 있을 스프린트 기간에 해야할 일 정리
3. Sprint : 달리다 라는 뜻으로 일을 진행함
4. 스프린트 리뷰 : 스프린트 중 있었던 일(이슈)를 얼마나 했는지 또는 무엇을 놓쳤는지 리뷰 진행
5. 미팅 : 회고를 하며 잘한 것과 못한 것, 개선할 점 등 이야기 하는 시간 (피드백)

그래서 Jira는?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를 위한 이슈 추적과 프로젝트 관리를 위한 플랫폼.
개발자와 PM은 각각 역할에 맞게 일정 또는 작업 항목, 이슈 등을 관리할 수 있다.

  1. 이슈 확인
  2. 프로젝트 관리
  3. 보고서 생성
  4. 알림

이러한 기능이 있다고 보았다.


타임라인도 있으며

프로덕트 백로그와 스프린트 기간을 위한 이슈 정리


스프린트 기간 중 할 일, 진행 중, 완료 된 일을 확인 할 수 있는 보드판도 있다!


보고서 양식을 확인 할 수 있으며 관리자에게 보낼 수 있는 양식도 제작할 수 있다.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


회고록..? 을 작성하면 바로 잠을 잘 것인데... 그럼 바로 계절학기가 시작된다!!!!!!!!!!!!!!!!!!
팀플이 있다면 최대한 팀원들에게 Jira를 사용할 수 있도록 회의를 진행하고 4주 동안 어떤 일과 이슈가 생길지 모르겠지만!
아마 스크럼과 워터풀 방식을 좀 섞을 수 있다면... 섞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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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함이 많지만 항상 배우고 있는 학부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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