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L] 23/08/27 Weekly I Learned

The four Fs (참고링크)

• FACTS (사실, 객관) : 이번 일주일 동안 있었던 일, 내가 한 일
• FEELINGS (느낌, 주관) : 나의 감정적인 반응, 느낌
• FINDINGS (배운 것) : 그 상황으로부터 내가 배운 것, 얻은 것
• FUTURE (미래) : 배운 것을 미래에는 어떻게 적용할 지

• FACTS
  7주차는 개인 과제 주차로 진행되었다. 또한 처음으로 후발대 과제도 시작되어서 매우 정신없는 한 주가 되었다. 두 과제 모두 RecyclerView에 대해 포인트가 잡혔있었기에, 미친 듯이 관련 정보를 찾고 정리하고 적용하느라 힘들었다. 진짜 1주차 급의 스트레스였던 듯 하다. 사실 1주차 WIL이 없는 이유가 WIL을 어떻게 적어야 하는지 갈피 잡지 못한 것도 있지만, 진이 빠져서 패스한 부분도 크다...
  구글, 유트브, 강의에서 얻은 정보를 토대로 어렴풋이 Adapter에 대한 구조를 파악한 것 같다.
  과제 제출은 다음 주 금요일이긴 한데 토, 일을 쏟아부은 가치가 있었다.
  결국 후발대 과제는 일요일에 마무리 했다. 이발은 또 다음에 기회에...

• FEELINGS
  과제를 하면서 습득한 정보로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경험은 언제나 기분 좋다. 매번 금요일 밤에 잠들면서 주말에는 '걍 쉬자...' 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자꾸 과제가 아른거려 책상에 죽치고 만다. 그래도 다행히 코딩과 척을 진 적성은 아닌 듯 싶다. 그래서 주말에도 키보드를 열심히 뚜드리고 있는가 보다. 그리고 에뮬 run 버튼을 누르는 그 순간과 그 결과를 확인 했을 때의 감정은 마치 매주의 로또 번호를 확인하는 흥분 같다.

• FINDINGS
  RecyclerView의 어댑터를 건들여 보면서 구조는 파악한 것 같다, 느낌적인 느낌. 근데 딱 그 정도다. 아직도 어댑터 코드 블록만 보면 눈이 어질어질하다. 각 함수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알지만 그것이 어떻게 동작하는지 이해하지 못 했다. 각각의 파라미터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리턴된 값이 어디와 연결되는지가 불분명하다. 이걸 알려면 Adapter의 인터페이스랑 클래스 구조를 뜯어봐야 되는 것 같은데... 아마도
  아직 그럴 짬이 아닌 느낌이 든다. 새싹 강의나 완강하자.

• FUTURE
  앞으로도 내가 무엇을 하던, 계속 해결 방안을 찾고 새로운 것에 자극받는 사람이었음 좋겠다.
  매일 밤 전략상 후퇴와, 매일 아침 돌격하는 마음과 행동을 유지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