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작성이나 블로그 포스팅을 하다 보면 가운데 점 특수문자 쓰는 법이 궁금할 때가 많습니다. 특히 단어를 나열하거나 깔끔하게 구분할 때 유용한 기호이지만, 막상 입력하려고 하면 어디에 있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죠. 이번 글에서는 가운데 점을 입력하는 다양한 방법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가운데 점은 보통 단어와 단어 사이를 구분할 때 사용되는 기호입니다. 예를 들어, "사과·배·포도"처럼 나열할 때 쓰면 가독성이 좋아집니다. 영어에서 쓰이는 하이픈(-)이나 쉼표(,)와는 다른 용도로, 한국어 문서에서 많이 활용됩니다.
이 특수문자는 유니코드 U+00B7로 지정되어 있으며, 공식적으로는 Middle Dot 또는 Interpunct라고 부릅니다.
📌 참고: 가운데 점 특수문자 '·' 복붙 사이트 이용하면 보다 간결하게 사용 가능!
가장 간단한 입력 방법 중 하나는 한글 자판의 'ㄱ'을 입력한 뒤 한자 키를 누르는 방법입니다. 이때 나타나는 특수문자 목록에서 가운데 점을 찾을 수 있습니다. 보통 두 번째 페이지에 위치해 있으며, 숫자 8을 선택하면 입력할 수 있습니다.
저는 예전부터 이 방식을 많이 사용해 왔습니다. 특히 워드나 메모장 등에서 별도의 코드 입력 없이 바로 불러올 수 있어 편리했습니다.
또 다른 방법은 Alt 코드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키보드의 Alt 키를 누른 상태에서 숫자 키패드로 0183을 입력하면 가운데 점이 나타납니다. Num Lock이 켜져 있어야 정상적으로 작동합니다. 일부 환경에서는 Alt+183이나 Alt+250이 적용되기도 합니다.
사실 저는 이 방식을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ㄱ'한자만 쓸 줄 알았는데, Alt 코드로도 가능하다는 점이 무척 신기했습니다. 특히 자주 쓰는 분들이라면 이 방법을 익혀 두면 더 빠르게 입력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래 표는 주요 입력 방법을 정리한 것입니다.
입력 방식 | 사용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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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 + 한자 | ㄱ 입력 → 한자 키 → 특수문자 목록에서 선택 |
Alt 코드 | Alt + 0183 (Num Lock 켬) |
문자표 | 워드/한글 등에서 문자표 열기 → 가운데 점 선택 |
윈도우 기호창 | Windows 키 + . → 기호 메뉴에서 선택 |
지금까지 가운데 점 특수문자 쓰는 법을 살펴봤습니다. 'ㄱ'한자를 이용하는 전통적인 방식도 여전히 유용하지만, Alt 코드를 알게 된 이후로는 입력 폭이 훨씬 넓어졌습니다. 상황에 맞는 방식을 선택해 활용하면 문서 작성이 훨씬 깔끔해집니다. 여러분도 이번 기회에 여러 입력법을 익혀 두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