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장 표현식과 문

ujin·2022년 7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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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값

_값식이 평가되어 생성된 결과_이다. 평가란 식을 해석하여 값을 생성하거나 참조하는 것을 의미한다.

변수는 하나의 값을 저장하기 위해 확보한 메모리 공간 자체 또는 그 메모리 공간을 식별하기 위해 붙인 이름이다. 따라서 변수에 할당되는 것은 값이다.

// 변수에는 10 + 20이 평가되어 생성된 숫자 값 30이 할당된다.
var sum = 10 + 20;

값은 다양한 방법으로 생성할 수 있다. 위 예제처럼 식으로 생성할 수도 있지만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리터럴을 사용하는 것이다.

💡 리터럴

리터럴은 사람이 이해할 수 있는 문자 또는 약속된 기호를 사용해 값을 생선하는 표기법이다.

// 숫자 리터럴
10.50
1001

// 문자열 리터럴
'Hello'
'1004'

// 불리언 리터럴
true
false

// null 리터럴
null

// undefined
undefined

// 객체 리터럴
{ name:'LEE', gender: 'male' }

// 배열 리터럴
[1, 2, 3]

// 정규 표현식 리터럴
/ab + c/

// 함수 리터럴
functuion() {}

숫자, 문자열, 불리언과 같은 원시 타입의 리터럴은 다양한 연산자의 피연산자가 되어 하나의 값으로 평가될 수 있다. 이렇게 리터럴 연산에 의해 하나의 값이 될 수 있다.

💡 표현식

표현식은 값으로 평가될 수 있는 문이다. 즉, 표현식이 평가되면 새로운 값을 생성하거나 기존 값을 참조한다. 값, 변수, 객체의 프로퍼티, 배열의 요소, 함수 호출, 피연산자의 조합은 모두 표현식이며 하나의 값으로 평가된다.

var score = 100;

위 예제의 100은 리터럴이다. 리터럴 100은 자바스크립트 엔진에 의해 평가되어 값을 생성하므로 리터럴은 그 자체로 표현식이다.

var score = 50 + 50;

50 + 50은 리터럴과 연산자로 이뤄져 있다. 하지만 50 + 50도 평가되어 숫자 값 100을 생성하므로 표현식이다.

score; // -> 100

변수 식별자를 참조하면 변수 값으로 평가된다.

// 리터럴 표현식
10
'Hello'

// 식별자, 표현식(선언이 이미 존재한다고 가정)
sum
person.name
arr[1]

// 연산자 표현식
10 + 20
sum = 10
sum != 10

// 함수/메서드 호출 표현식(선언이 이미 존재한다고 가정)
square()
person.geName()

💡 문

문은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기본 단위이자 최소 실행 단위다. 문의 집합으로 이워진 것이 바로 프로그램이며, 문을 작성하고 순서에 맞게 나열하는 것이 프로그래밍이다.

문은 여러 토큰으로 구성된다. 토큰이란 문법적 의미를 가지며, 문법적으로 더 이상 나눌 수 없는 코드의 기본 요소를 의미한다.

프로그램은 컴퓨터에 의해 단계별로 수행될 명령들의 집합이다.

각각의 명령을 뭉이라 하며 문이 실행되면 명령이 실행되고 무슨일인가 일어난다.

문은 리터럴, 연산자, 표현식, 키워드 등으로 구성괴며 세미콜론으로 끝나야 한다.

var x = 5;
var y = 6;
var z = x + y;

console.log(z);

문은 코드 블록으로 그룹화할 수 있다. 그룹화의 목적은 함께 실행되어져야 하는 문을 정의하기 위함이다.

// 변수 선언문
var = x;

// 할당문
x = r;

// 함수 선언문
function mtFunction(x, y) {
	return x + y;
}

// if문
if(x > 0) {
	console.lof(x);
}

// 반복문
for (var i = 0; i < 2; i++) {
	console.log(i);
}

문은 선언문, 할당문, 조건문, 반복문 등으로 구분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위에서 아래로 실행된다. 이런 실행 순서는 조건문이나 반복의 사용으로 제어할 수 있다. 이를 흐름제어라한다. 또는 함수 호출로 변경될 수 있다.

💡 문과 표현식 비교

자연어에서 문이 마침표로 끝나는 하나의 완전한 문장이라고 한다면 표현식문을 구성하는 요소이다. 표현식은 그 자체로 하나의 문이 될 수도 있다.

// 선언문
var x = 5 * 10; // 표현식 x = 5 * 10를 포함하는 문이다.

// 할당문
x = 100; // 이 자체는 표현식이지만 완전한 문이기도 하다.

표현식과 문은 매우 유사하며 구별이 어려울 수 있다. 표현식은 평가되어 값을 만들지만 그 이상의 행위는 할 수 없다. 문은 var, function과 같은 선언 키워드를 사용하여 변수나 함수를 생성하기도 하고 if, for, while문과 같은 제어문을 생성하여 프로그램의 흐름을 제어하기도 한다. 표현식을 통해 평가한 값을 통해 실제로 컴퓨터에게 명령을 하여 무언가를 하는 것은 문이다.

💡 세미콜론과 세미콜론 자동 삽입 기능

세미콜론은 문이 종료를 나타낸다. 즉, 자바스크립트 엔진은 세미콜론으로 문이 종료한 위치를 파악하고 순차적으로 하나씩 문을 실행한다. 단, 0개 이상의 문을 중괄호로 묶은 코드 블록 뒤에는 세미콜론을 붙이지 않는다.

문의 끝에 붙이는 세미콜론은 옵션이다. 즉, 생략이 가능하다. 이는 자바스크립트 엔진이 소스코드를 해성할 때 문의 끝이라고 예측되는 지점에 세미콜론을 자동으로 붙여주는 세미콜론 자동 삽입 기능(ASI)이 암묵적으로 수행되기 때문이다.

function foo() {
	return
    {}
    // ASI의 동작 결과 => return; {};
    // 개발자의 예측 => return {};
}

console.log(foo()); // undefined

var bar = function () {}
(function() {})();
// ASI의 동작 결과 => var bar = function() {}(function() {})();
// 개발자의 예측 => var bar = function () {}; (function() {})();
// TypeError: (intermediate value)(...) is not a function

세미콜론을 붙이지 말하야 한다는 주장도 있지만, ESLint 같은 정적 분석 도구에서도 세미콜론 사용을 기본으로 설정하고 있고 TC39도 권장하는 분위기이므로 세미콜론을 붙이도록 한다.

💡 표현식과 표현식이 아닌 문

// 변수 선언문은 값으로 평가될 수 없으므로 표현식이 아니다.
var x;
// 1, 2, 1 + 2, x = 1 + 2는 모두 표현식이다.

// x = 1 + 2는 표현식이면서 완전한 문이다.
x = 1 + 2;

문에는 표현식인 문표현식이 아닌 문이 있다. 표현식인 문값으로 평가될 수 있는 문이며, 표현식이 아닌 문값으로 평가 될 수 없는 문이다. 예를 들어, 변수 선언문은 값으로 평가될 수 없다. 따라서 표현식이 아닌 문이다. 하지만 할당문은 값으로 평가되기에 표현식인 문이다.

구별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변수에 할당해보는 것이다.

// 표현식이 아닌 문은 값처럼 사용할 수 없다.
var foo = var x; // SyntaxError: Unexpected token var

위의 예제의 변수 선언문은 표현식이 아닌 문이다. 다시 말해서 값으로 평가될 수 없다. 따라서 변수 선언문은 값처럼 사용할 수 없다.

// 변수 선언문은 표현식이 아닌 문이다.
var x;

// 할당문은 그 자체가 표현식이지만 완전한 문이기도 하다. 즉, 할당문은 표현식인 문이다.
x = 100;

이에 반해 위 예제의 할당문 x = 100은 그 자체가 표현식이다. 즉, 할당문은 표현식인 문이기 때문에 값처럼 사용할 수 있다.

// 표현식인 문은 값처럼 사용할 수 없다.
var foo = x = 100;
console.log(foo); // 100

할당문을 값처럼 변수에 할당하면 표현식인 문인 할당문은 할당한 값으로 평가된다. 즉, x = 100은 x 변수에 할당한 값 100으로 평가된다. 따라서 foo 변수에 100이 할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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