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 | 파이썬 알고리즘 스터디 회고

yeonk·2022년 7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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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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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022.03.18 ~ 2022.05.30 기간 동안 진행된 파이썬 알고리즘 스터디에 대한 회고를 작성해보려고 한다.

이 스터디는 아이펠 종료 후 동기들과 모여 진행한 스터디이고, 스터디 이름은 호랭이 코딩!

파이썬 알고리즘 인터뷰 책을 완주하는 것을 목표로 열심히 달렸다 🏃‍♀️🏃‍♀️🏃‍♀️





🫠 어쩌다보니 경력직 스터디장


스터디장을 맡은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아이펠 과정 중에도 다음주 코딩, 거북이 코딩와 같은 파이썬 스터디를 만들어 진행한 경험이 있다.

그 때도, 이번에도 동일하게 아이펠 동기들과 스터디를 진행하였다.
하지만 그건 같은 시간에 같은 교육 과정을 들을 때이고, 이번에는 이야기가 달랐다.
스터디에 시작하기 앞서 '모두 각자의 길을 찾아 가는 이 시점에 우리는 스터디를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들었다.

그리고 당연히 스터디를 운영하는게 이전보다 힘들 것 같다는 생각과 조금은 막막하다는 생각을 했다. 각자의 환경이 바뀌었으니 스터디 방식도 그에 맞게 바꿔야하진 않을지 고민을 많이 했다.

역시나 진행 방식과 시간, 인원 조정 등의 시행착오 과정이 있었다.
솔직하게 말하면 많이 신경쓰였고 조금은 지치기도 했으나, '이 것도 경험이다' 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로 했다.
이 태도 덕분에 무사히 스터디를 마무리 했다.
(물론 스터디를 잘 마무리 할 수 있던 가장 큰 이유는 끝까지 함께 해준 스터디원들이다)





📝 우리의 노력을 기록하기


호랭이 코딩 스터디에서는 디스코드, 노션 그리고 깃허브를 많이 활용하였다.

디스코드는 주로 소통 창구로 이용하였고, 공지 사항과 자료 공유 목적으로 사용하였다.
노션은 회의한 내용이나 스터디 규칙, 스터디 일정 및 과제 등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목적으로 주로 활용하였고, 깃허브는 코드 공유 목적으로 사용하였다 !







💫 좋았던 점과 감사했던 것들


가장 좋았던 것은 파이썬 알고리즘 인터뷰 책 완주에 성공한 것이다. 당연히 책에 있는 모든 문제를 바로 풀 수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코드를 이해하고 그 코드에 대해 토론하고 서로 설명해주는 과정이 정말 좋았다.

동기들과 더 친밀해진 것, 그리고 인공지능을 함께 공부하다가 각자 더 배우고 싶은 것을 찾아 흩어진 상황에서 함께 스터디를 했다는 것, 그렇기 때문에 다양한 경험을 공유할 수 있었다는 점이 좋았다.

감사했던 점은 다들 바쁜 중에도 참여하려고 노력해준 것, 그리고 좋은 자료나 정보가 있으면 스터디원들과 공유하려는 마음들, 빼먹지 않고 과제 열심히 해준 우리 스터디원들에게 너무너무 고맙다. 특히 탈주하지 않고 마지막까지 열심히 참여해준 것이 감동 포인트!





🧐 아쉬웠던 점


인원이 적지 않다보니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요일이 한정적이었던 것과 책 이외의 문제를 함께 많이 풀지 못했던 점이 아쉽다.

자료구조와 알고리즘 개념에 대해서 같이 학습했기 때문에 응용한 문제들도 많이 풀어봤으면 싶었는데 시간적인 문제가 있을 것 같아서 진행하지 못했다.





🧡 마지막으로


믿고 끝까지 함께 해주신 스터디원들에게 정말 감사하고, 앞으로도 우리 열심히해서 더 행복한 삶을 살아보아요 !🙂💕

호랭이 코딩 스터디 사람들 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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