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를 하며 백엔드와의 소통을 위해서 백엔드를 공부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거기에 이번에 시스템 디자인에 대해 공부하며 와 이제는 진짜 백엔드가 궁금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드디어 javascrit를 이용하는 Node.js를 공부하기 시작했다!
우선 node 는 js 와 비슷한 점이 많았지만 쓰는 API들이 달랐다.
os를 가지고 오기도 process 를 가져오기도 했다. 프론트에서는 잘 사용하지 않았던 부분들이라 신기했다.
Buffer 와 Stream
Progressive Download : 데이터를 조금씩 내 컴퓨터에 다운로드하여 플레이 되는 방식
조금 조금씩 받은 것으로 동영상을 보는 것
Stream : 파일을 한 번에 보내주는 것이 아닌 잘게 잘게 나누어 보내주는 것
Buffer : 데이터를 한 곳에서 다른 한 곳으로 전송하는 동안 일시적으로 그 데이터를 보관하는 메모리의 영역이다.
사용자가 보는 데이터를 보는 속도가 더 빠르면 buffer가 충분히 쌓이지 않기 때문에 남아 있는 buffer가 없는 경우 buffering에 걸렸다고 할 수 있다.
Buffer 와 Stream는 시간도 효율적이고 공간도 효율적이다.
Buffer 와 Stream을 사용하면 자기 컴퓨터 용량보다 큰 파일도 순차적으로 읽고 쓸 수가 있다.
pipe
파이프를 사용해서 데이터를 한 곳에서 다른 곳으로 보낼 수 있고 다른 파이프로 압축 등 다른 일을 할 수 있다.
이론적으로만 알 던 부분을 실제로 보니 신기했지만 역시 데이터를 고민하는 것보다 사용자가 어떻게 쓸지 고민하며 개발하는 프론트엔드가 더 재밌다 ㅎㅎㅎ 그래도 주말마다 짬짬히 node.js 공부해야지.
그럼 어느 날에는 다른 개발자와 이야기가 더 잘 통하고 더 큰 그림에서 내 개발을 볼 수 있겠지? 너무 재밌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