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배민을 애용해 천생연분 등급도 자주 받는다. 그만큼 자주 배민에 들어가고 유튜브 먹방을 보듯 배민의 여러 부분을 돌아다닌다 ㅎㅎ
그러던 어느 날 배민의 쇼핑 라이브를 보게 되었는데
원래는 배민의 쇼핑 라이브도 홈쇼핑처럼 해당 제품을 택배로 받는 방법이었다.
(특별한 부분이 없는 그냥 플랫폼을 사용하구나... 생각했다)
하지만 그날은 달랐다. 언제부터 였는지 모르겠으나 처음부터 있었지만 내가 이제야 찾은 것일 수 도 있겠지만
쇼핑라이브를 하는 제품을 1시간 이내에 받아 볼 수 있었다!!!!
말이 되는 가???
1시간 내 배송??
생각해 보니 배민은 원래 B마트를 가지고 있어서 지역별 물류를 보관할 수 있었고 배달원도 확보하고 있었다. 그저 B마트 서비스에 쇼핑 라이브를 얹은 느낌? 쇼핑 라이브를 할 상품을 그저 B마트 지점들에 두면 되는 것이다.
생각의 전환
사실 B마트는 쿠팡이 배송을 당일 배송으로 만들어 놓은 것을 30분으로 바꿔 놓은 혁신을 했다. 더 이상 줄이려면 문 앞에서 기다려야 한다고 나는 웃으며 이야기했는데.
이것을 그대로 홈쇼핑에 적용한 것이다. 그럼 사람들은 하루 또는 며일 걸리던 홈쇼핑이 1시간 내로 배달되는 것처럼 느끼는 것이다.
정말 멋지지 않나? 정말 이 서비스를 보고 감탄할 수 밖에 없었다.
자원과 비용을 더 추가하지 않고 그저 아이디어 하나로 하나의 수익 창출방법을 강구한 것이다. 정말 멋진일임에 틀림이 없다.
IT 회사들의 이러한 서비스들은 참 나를 놀랍고 즐겁게 만든다. 쿠팡과 배민 같은 서비스들이 유튜브와 경쟁 상대가 되기도 했고 당근 마켓은 갑자기 동네 커뮤니티가 되었다. 진짜 너무 멋있고 너무 재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