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 민영 멘토님이 갑자기 오셔서 우리의 프로젝트를 보면서 피드백을 상세히 해주셨다.
중간 발표
다른팀의 발표를 보고 있으면 프로젝트의 진행과정+ 문제상황들을 잘 문서화 해두었고, 팀원들간의 커뮤니케이션이 잘 되고 있다고 느꼈다. 하지만 우리팀은...
우리팀은 발표가 많이 빈약했고 프로젝트도 다른팀들 보다 늦게 시작해서 전체적으로 많이 부족함을 느꼈었다.
결과물이 적으니 멘토님들도 피드백을 해줄게 많이 없으신지 피드백자체 적었다...
민영멘토님을 만나서 조언을 미리 안 받았다면 정말 아찔한 순간이였고, 분위기도 더 악화 되지 않았을까? 상상해본다. 이때까지 미니,미니2,클론 총 3개의 프로젝트를 하면서 사람들과의 관계도 나쁘지 않았고 분위기가 안 좋은적은 없었는데 이번 프로젝트는 멀 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그래도 프론트팀원들이랑은 서로 더 나은 결과물을 위해서 같이 고민하고 토론하는 분위기라서 그나마 불행 중 다행일까?
하나님은 그 무게를 지탱할 수 있는 자들에게 가장
무거운 짐을 지운다
-레지화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