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L-06/11

choichoichoi·2023년 6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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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배움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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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배움캠프 4주차를 마무리하며

4주차는 개인적으로 힘든 주차였다. 아마 나와 같이 프로그래밍을 처음으로 시작하는 사람들도 마찬가지였으리라.
4주차는 팀원들과 협업하여 메모장 구현하기와 지난 개인과제의 빌드업 버전인 키오스크 관리 프로그램 또는 호텔 예약 시스템 구현하기였다. 우리 팀은 키오스크 구현하기를 선택하였는데 이번 팀 과제에서 코드 한줄도 제대로 쓰지 못했다. 코드를 응용을 하는데에 있어서 많은 어려움을 느겼고 자바의 개념도 제대로 익히지 못한 상태에서 많은 어려움을 느껴는데 팀장님의 배려로 팀과제보다 개인 공부에 집중할 수 있게 해주셨다. 다른 팀원들도 나와 마찬가지인 상황으로 팀장님 혼자 코트를 짜고 구현을 하게 된 상황이였다. 팀장님이 코드를 짜시면 다른 팀원들과 시간을 맞춰 팀장님께 코드 리뷰를 부탁드리고 잘 모르겠는 부분을 질문하고, 기본 개념에 대해 잘 이해가 안가면 질문을 하는 등으로 이번 팀 과제기간을 보냈다. 과제 제출이 끝나고 무력감이 많이 들어 다방면 평가에도 신세한탄을 주저리 늘어놓았었는데 이후 스터디를 하고난 후 많이 후회했다. 다방면 편가를 마치고 스터디사람들과 모여 자기소개와 각자 공부한 것을 설명하고 듣다보니 이렇게 다들 열심히 하시는 모습에 기분도 환기되고 의욕도 다시 생겨났기때문이다.(이번 팀과제로 공부에 대한 부족함을 많이 느꼈고 좀 더 분발하기 위해 스터디에 들어갔다. 자바개념을 제대로 익히기 위해 모인 스터디인데 각 주마다 자신이 모르거나, 이해가 잘 안가는(모호함) 개념을 서로 물어보고, 그것을 따로 공부하여 자신의 것으로 만든 다음 매주 금요일에 모여 서로 발표하고 질문하는 시간을 갖는 모임이다.) 사실 스터디에 들어가고 나서 개인 공부시간에 방해가 되는 것은 아닌가라는 생각에 후회했었는데 잘 못된 생각이였다. 이 날이 스터디 정식 모임 첫 날이였는데 그분들이 열심히 하시는 모습이 무력감에 빠져있는 나에게 아주 좋은 가극이 되었다. 스터디 하길 잘했다! 앞으로 더 힘을 내서 꼭 캠프를 마무리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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