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히 중요한 파트 같다.
1) IoC
AppConfig 등장 이후 구현 객체는 자신의 로직을 실행하는 역할만 담당한다. 프로그램의 제어 흐름은 AppConfig가 다 가져가게 된다.
프로그램의 제어 흐름을 직접 제어하는 것이 아니라 외부에서 관리하는 것을 제어의 역전(IoC)이라 한다.
AppConfig 등장 이전의 코드처럼, 클라이언트 구현 객체가 필요한 서버 구현 객체를 생성하고 실행하는 게 구현 객체가 프로그램의 제어 흐름을 스스로 조종하는 것이다. 개발자의 입장에서는 이런 게 자연스러운 흐름이다. 이와 반대되는 개념이 IoC.
2) DI
OrderServiceImpl 구현체는 MemberRepository나 DiscountPolicy 같은 인터페이스에 의존한다. 실제 어떤 객체가 사용될지는 모르고, OrderServiceImpl은 기능을 묵묵히 수행할 뿐이다.
애플리케이션 실행 시점(런타임)에 동적으로 외부에서 실제 구현 객체를 생성하고, 클라이언트에 전달해서 클라이언트와 서버의 실제 의존관계가 연결 되는 것을 의존관계 주입(DI)라고 한다.
의존관계 주입으로 클라이언트 코드 변경 없이, 클라이언트 호출 대상 타입을 자유롭게 바꿀 수 있다.
3) IoC 컨테이너, DI 컨테이너
AppConfig처럼 객체를 생성하고 관리하면서 의존관계를 연결해주는 것을 IoC 컨테이너 또는 DI 컨테이너라고 한다.
📍 최근에는 DI 컨테이너라고 주로 한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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