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쓸 게 없다는 점이 처참하다...
10시간 내내 앉아서 강의를 들었는데 정말 모르겠다.
기간이 짧은 부트캠프이다보니... 저번 주차에 진도를 미리 빼지 않아서 엄청 고생했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이번에는 시간에 굉장히 쫓기는 마음으로 이해가 안 되어도 일단 진도부터! 빼고 있다.
하면 할수록 이게 맞나 싶다.
스프링이란 무엇인가... DB란 무엇인가...
우선 흐름을 보아야 하니 이해가 전혀 안 되어도 넘기는데 시간만 버리는 느낌이 나고 너무 답답하다.
그래도 하나 알겠는 부분은... 자바나 스프링이나 참 관계성이 중요하다는 점? 최대한 오류를 줄이고, 예외를 줄이고, 가독성 혹은 편의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는 거. 내가 이걸 어느 정도 익숙해졌다고 해서 끝이 아니라 계속해서 새로운 기술이 나올 거라는 거.
내일은 꼭 마무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