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는 과제에 너무 많은 시간을 투입하지 않고 공부와 휴식에 적절한 밸런스를 주었던 점이 좋았다. 하루 12시간 씩 공부와 과제에 시간을 투입하는데 멋사 4개월이라는 과정동안 체력을 유지하려면 휴식도 중요하다는 것을 깨닳았다. 그런데 성격탓인지 한 두시간 쉬는것도 불안하고 초조하다.
그렇다고 휴식하지 않고 공부에 투자하기에는 내 집중력이 허락하지 않는 것 같다.
그런 점에서 이번주는 적절한 시간분배로 과제를 일찍 끝내고 수면이 부족해진다고 느낄때 과감히 일찍 자고 수업시간 전에 맞춰 일어났다. 그날 컨디션은 좋았고 공부에 집중이 잘됬다.
목요일날 강의가 끝나고 이력서 특강이 있었는데 강의 시작전까지 이력서를 준비해와야 특강이 훨씬 유익하다고해서 준비를 했었다. 그런데 막상 작성하고나니 알고는 있었지만 너무 초라한 이력서에 너무 큰 아쉬움을 느꼈다. 어쩔수없다 생각하고 이제부터는 낭비한 시간들에 대한 댓가를 치룬다고 생각하고 더 열심히하는 방법밖에는 없는것 같다.
다음 주에 제주도로 알고리즘 캠프 가서 문제풀이를 발표하는데 아직 준비를 하지 못했다!
계속 추가되는 과제와 일일 공부를 하고나면 준비할 시간이 모자라는게 문제였다. 주말에 몰아서 해야할 것 같은데 주말에는 공부말고 해야할일이 자꾸 생기는지.. 시간을 밀도있게 사용하는것이 중요한것 같다.
결론은 이번주말 또는 다음주 주말전까지 무조건 알고리즘 캠프 발표자료를 준비하고 발표 연습도 해봐야할 것 같다.
또한 매번 무지성으로 TIL 블로그 포스팅하면서 아무것도 못느꼇는데 어제 특강을 들으며 제대로 포스팅해야할 필요성을 느꼈다. 그냥 하루 있었던일 또는 그저 책을 따라 적는 듯한 포스팅은 피하고 정말 내가 배운것과 또는 다른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내용들을 포스팅 해야할 것 같다.
우와 호수님! 알고리즘 캠프에 가시는군요! 갔다와서 꼭 후기글 올려주세요 😆
사실은 저도 신청해보려고 했는데, 아직 부족한 것 같아서 다음에 도전해보려고 했거든요...😂
그리고 이름과 같은 호수 캐릭터! 너무 귀여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