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드비젼 인턴

Kevin Lee·2020년 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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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드비젼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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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예전부터 velog 계정은 있었지만, 블로그에 딱히 글을 쓸게 없어서 시작하진 않았다. 저번에 교수님과 면담을 할 기회가 있었는데, 너가 천재가 아닌 이상 알고리즘이나 자료 구조도 그렇고, 그냥 인생 살면서 모든 추억이나 그때 감정을 다 기억할 수가 없으니, 블로그에 글을 쓰라고 해서 오늘 부터 한번 끄적여 본다.

학교에서 현장실습으로 스트라드비젼에서 인턴쉽을 시작했다. 자동차 주행시 영상을 통해 Line Detection, Object Detection을 하는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회사인데 아직은 스타트업이다.

간단한 OT 이후 4일짜리 코딩테스트를 받아서 코딩만 한거 같다. 이 코딩테스트 끝나면 이제 부서에 배정 받아서 일 + 교육 시작 하겠지 했는데, 데이터 분류 알바를 했다. 한 7000장정도? 다 하니까 눈이 뻐근 하더라 ㅋㅋ..

여기서 딥러닝 기반으로 영상처리를 한다고 하는데 아주 큰일 났다. 학교 캡스톤도 잘 알지도 못하면서 객기부려서 딥러닝에 도전하다가 큰 코 다쳤었는데..

1년동안 학교에서 프로젝트를 했던게 정말 나에게 조금이라도 남아 있을지는, 이번 인턴쉽을 하면서 제대로 느끼게 될것이다. 난 그래도 아직은 긍정적으로 조금은 배웠다고 생각하는데, 글쎄 내가 애매하게 생각한건 항상 아니더라고.

다음 포스트는 코딩테스트 내용이랑 만약 해결했다면 어떤 생각을 하면서 해결했는지 그리고 문제를 못 풀었다면 해결 방안은 무엇이 있을지 정리를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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