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앱등이다.
물론 아이폰, 애플워치만 가지고 있는 빈곤한 앱등이.....🤣
애플워치를 살까? 말까? 맥북을 살까? 말까? 아이패드를 살까? 말까? 항상 머릿속에는 이 고민이 돌고 돌았지만 정작 지갑 사정은.....
그렇게 한참을 지내던 중 웹개발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고 매일매일 방구석에서 데탑으로 공부를 하던 중 문득 어떤 생각이 떠올랐다.
"노트북을 사야겠다!" - By 거지왕
방구석에서만 틀어박혀 공부만 하면서 점점 피폐해지는 내 몰골....
안그래도 이번 주말에 강원도에 있는 할머니집으로 떠날 계획이었기에 이참에
노트북 사자 안되겠다!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바로 실행에 옮겨 사게된 맥북 에어! 물론 13형 기본 깡통이다...
모두가 그러하듯이 컴퓨터는 다다익램이 최고긴 하지만 지금 당장 무거운 프로그램을 돌리는것도 아니고 공부하면서 간단한 웹개발 프로젝트만 할거기에 8gb도 무난하지 않을까 싶어 램도 안올리고 기본 깡통 구매!
언박싱하는 사진은 찍지도 않고 바로 본체 사용하고 블로그 작성하면서 찍은사진
대학교 다닐 때나 써본 맥을 몇년이 지난 후 다시 쓰니 적응이 전혀 안된다....
노트북도 샀고 이제는 공부만 열심히 하면 되는건가....
깡통 맥북에어의 후기는 아마 1달 혹은 2달이 지난 후에 한번 쓰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