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우리는 깃을 사용할 때 원격 저장소와 로컬 저장소의 브랜치 이름을 통일한다. 보통 그래야만 잘 동작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깃은 생각보다 굉장히 유연하다. 브랜치 이름이 달라도 매치시킬 수 있는 방법이 따로 존재한다:
git push origin <source>:<destination>
source
는 로컬 저장소의 브랜치 이름이며, destination
은 연결할 원격 저장소의 브랜치 이름이다. 또한 깃은 destination
에 해당하는 브랜치가 존재하지 않을 경우 알아서 생성해주는 유연성을 가지고 있다.
git fetch
명령어에서도 마찬가지로 적용 가능하다.
이외 깃 명령어를 알고 싶다면 git help git
명령어를 입력해 존재하는 모든 명령어의 문서를 살펴볼 수도 있다(로컬 html 파일을 실행시켜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