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부터 1년간 편입준비한 썰

TonyHan·2020년 11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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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제가 1년에 걸치어 대학합격한 이야기를 하고자 글을 씁니다.

긴글이기에 공부가 바쁘신 분들은 피해가세요...

합격비법은 저의 합격수기와 책에 모두 적어 두었습니다.


1. 대학교

사실 수능을 열심히 준비하지 않았습니다. 당시에 왜 공부해야하는지도 모르겠었고 스스로도 TV와 핸드폰 유혹에 쉽게 빠져들어서 학교에서는 공부하는 척 하고 집에서는 하루종일 놀았습니다.

수능성적도 나왔지만 그냥 휙던지고 단임샘이 말하는 대학에 툭하고 넣어서 합격했던걸로 기억이 납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여기 합격한것도 기적이야...)

지방 대학에 입학하고 이제 주변에서 방해하는 사람도 없었고 그저 이성의 끈을 놓고 나 원하는데로 내가 살고 싶은데로 매일 먹고 자고 놀고 완전 저의 세상이였습니다.

사실 대학에 입학할때만 해도 수능이 끝났다는 개운함도 없이 공부가 무엇인지 왜 해야하고 어떻게 하는건지에 대한 고민이 많이 있었지만

딱히 상관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원래 공부하던 인간이 아니였으니까요.

1학년 여름방학

하지만 노는 것도 잠시였습니다. 게임이든 애니메이션이든 초중고 다닐때 보고 즐겼던 것만큼 즐겁지가 않았습니다. 뭔가 지루하고 눅눅했습니다.

"내가 과연 독립할 수 있을까?"

이런저에게 변화가 온건 대학교 1학년 여름방학이 지나서였습니다. 당시에 대학교 1학년에 친구는 거의 없고 롤 실버 3에 히오스하고 매일밤 치킨 사먹어서 90킬로 같이
쪘을 때였는데 우연하게도 어떤 영상을 보게됩니다.

게임에 중독되어서 대학졸업후에도 집에 눌러사는 백수의 삶. 어두껌껌한 얼굴과 살찐 몸, 인간관계나 직장 돈과 같은 문제로부터 눈을 돌리고자 게임에만 몰입하는 삶. 과연 그게 나의 미래가 아닐까라는 걱정이 폭풍처럼 몰려왔습니다.

부정적 미래를 생각하니 내면에 가지고 있던 열등감이 쏟아져 내리였습니다. 너무 불안하고 너무 걱정되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지금의 학교가 저의 미래를 보장해주지 못하며 저의 발판이 될 수도 없을꺼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일 매일 불안했고 계속 계속 울었습니다. 지금까지 내가 한것이 헛되어 보였고 이 똥같은 롤 삭제안하면 내 인생은 망한거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할 줄 아는게 없는 사람이였기에 현재 내가 다니는 학교 공부에 충실하기로 결정하였고 마음을 다잡고 코딩이라는 것을 시작합니다. 컴퓨터공학과이다보니 코딩하기는 편하더라고요. 이때 코딩을 하루종일 컴퓨터 붙잡고 C언어 C++ 배우고 자료구조 배우고 백준가서 문제 풀고 그러면서 대외활동도 시작합니다.

매일 프로그래밍을 공부하고 알고리즘을 짜고 새로운 개념을 학습했습니다. 힘들더라도 차근차근 헤쳐나가는 길을 선택하게 됩니다.

1학년 2학기

그 노력이 보답을 하듯 동료들과 함께 약 3개월동안 준비했던 교내대회에서 기적적으로 동상을 탈 수 있었습니다. 지금도 그때 능력도 없고 나약한 저와 함께 했던 친구들이 기억에 남내요

이 기세를 이어 대학교 2학년말까지 교내대회 2개에서 수상과 게임 제작에 성공하여(Super Cave Boy 는 그때 탄생하였습니다.) 다시 일어날 용기를 가지게 됩니다.

2. 군대에서 편입준비

대학 2학년을 마치자마자 제가 잘하는 컴퓨터분야의 전산직으로 군대를 입대하였습니다. 그리고 저의 오랜염원이였던 상위권 대학에 대한 욕심을 해결할 방법을 찾아 군대에서 편입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운이 너무나도 안좋았던 것인지 하필 부서가 반령이 나도 야간 당직근무를 서는 부서에 반령이 났고 덤으로 근무지 내에서도 평가가 최악이였던 선임병사를 만나 사회경험 1도 없는 저는 최악의 8개월을 보냈습니다.

선임병사는 매일 저를 괴롭혔고 죽도로 힘들어도 군대는 도망칠 수 있는 곳이 아니니 어딘가에서 울분을 표출할 수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 사람이 잠을 잘 못자면 어떻게 되는지 아시나요? 저는 하루는 아침 6시부터 다음날 6시까지 모니터 앞에 앉아 있고 이틀은 비번인데 이때 사람이 정신력이 없습니다. 매일 비몽사몽하고 하루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며 집중력은 극도로 떨어집니다.

무언가에 1시간이상 집중하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머릿속에서 아무것도 떠올려지지 않았고 몸도 아팠고 눈 아래 깊게 다크써클이 생기여 지금도 남아 있으며 얼굴도 삭아서 당시에 22살임에도 30대 아저씨로 오해 받은적도 있을정도로 죽을거 같은 일상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사람이 학벌에 목을 매면 무서운게 쉬는 순간에도 책을 피고 집중하려고 죽도로 노력하고 하다보니 체력은 기하급수적으로 떨어져 내렸습니다.

하루에도 자살생각 매일했고 저와 같이 입대한 동기들에게 "너희는 꿀빠니 좋지?"라던가 "나는 너무 힘들다고" 라는 식으로 힘든걸 매일 표현하며 울분을 터뜨렸습니다. 당시로서는 나를 도와달라는 구원의 목소리였지만 지금 보니 다른 사람을 방해한 꼴이였네요 ㅎㅎ;;

무언가를 하기 싫었고 우울하고 슬프고 죽고 싶고 행복한 순간이 안드니 얼굴은 썪어 문드려졌고 빨리 그만 하고 싶다는 생각이 머릿속에 수레바퀴처럼 왱왱 돌았습니다.

커피를 입에 달고다니니 심장에 피가 엮으로 돈적이 있어서 응급실에 실려갈뻔 했고 선임과의 마찰은 계속되었습니다. 그리고 주변 누구로 부터도 저의 노력과 고통은 인정받지 못하였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동기들이 저를 무시하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상황이 극도로 치달은 순간 사고를 쳤죠... 1303 이라고 부대의 빨간불이라 불리는 1303 상담센터에 저는 부대에서 지내는 것이 너무 힘들다는 글을 썼습니다. 아시는 분은 알겠지만 1303에 글을 쓰면 해당 부대 사령관에게 연락이 갑니다. 그리고 부대는 한 번 뒤집혀 지죠...

물론 그렇다고 반령지가 바뀌는 것은 아니지만 부대 간부들에게 저의 존재를 인식시키게 됩니다. 당시에 너무 많은 분들에게 피해를 드려 너무나도 죄송합니다. 아직도 당시의 제가 어떻게 하루를 보냈는지 생각이 안나내요...

상병 ~ 병장

이후에는 제가 잘했던 포토샵 기술과 IT 기술을 인정받아 다른 부서 사령관님이 데려가 주셨는데 그때 부터 주간 업무로 바뀌어 공부를 다시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그때가 18년도 2월 이였을 겁니다.

주간부서로 이동받고 부터 다시 편입공부를 시작하지만 아시죠? 공부안했던 사람 크게 안 바뀝니다. 아무리 공부해도 무슨 내용인지 도통 모르겠고 그러면서 편입시험 날짜는 다가옵니다. 그리고 근무를 하고 공부를 하다보니 공부시간이 많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공부를 손에서 놓지 않고 근무시간 끝나면 매일 밤 12시까지 공부했습니다.

공부법을 잘 몰랐기에 ㅅㅌㄷ 코드 공부법 전효진 공부법 등등 모든 공부법 도서를 보고 공부했습니다. 인생 처음으로 시간을 체계적으로 관리했습니다.

그리고 시험과목이 적은 고려대만을 준비했습니다. 고려대는 미적분학과 정보과목을 보기에 전공 책 스튜어트 책 가지고 와서 매일 군대 자습실에서 공부를 하였습니다.( 미리 알려들이지만 고려대 수학시험은 쉬운편에 속합니다.)

그러나 그 상황에서도 이미 멀어진 동기와의 관계 부대내에서도 최악의 병사로 욕먹었기에 사실 공부를 하며 심리적으로도 소외감과 외로움이 그에 달했습니다. 그와 동시에 대학에 떨어지면 어떻게 하는가의 불안함에 불면증에 시달렸고 수면제 없이는 잠을 자지도 못했습니다.

제가 생각해 보아도 자존감이 바닦을 찍었던 것이 군대 상병때였습니다.

18년 11월 군대 전역할때도 저에게 잘가라는 인사해주는 후임 한명 없었습니다. 동기도 없었고 친구도 없었습니다.

만약 군생활을 다시할 수 있다면 저의 열등감을 해소한 상태에서 다시하고 싶었습니다. 이게 내가 아닌데... 보다 잘 할 수 있었을텐데... 만약 그때의 군대 동기들을 다시 만난다면 미안하다고 사과부터 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목적지는 확실한것. 주변에 가진게 하나 없이 오직 편입합격의 깃발만을 세우고 고려대 시험을 보러갑니다.

고려대 시험

(당시 찍은 고려대 사진이 아직도 있네요 ㅎㅎ;;)

우선 기적적으로 1차 시험은 붙었습니다. 당시에 경쟁률이 낮은 산업공학과로 지원했습니다.

정말 다행이죠?

하지만 면접은 네... 떨어졌습니다.

그때 사람이 끝도 없이 떨어졌습니다. 바닦없이 떨어지고 군대에서 당했던 일과 배신당한 경험 욕먹고 사회적 쓰래기 취급받던 시절의 기업이 매일 저를 좀 먹으며 5분에 한 번 씩 "ㅅ발" 이라고 집안에서 크게 욕하고 미친놈처럼 머리를 벽에 박에 댔던 것이 기억에 남네요 ㅎㅎ;; 어떻게든 제가 실패하고 무시당한 기억을 잊고 싶었으니까요.

사람이 폐인처럼 살며 다시 전적대로 복귀하는 것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당시가 2월인가? 그랬던 걸로 기억이 나요.

정말 죽고 싶었고 전적대로 돌아가도 잘 못할거 같았던 순간 아버지가 저에게 오셔서 격려의 말씀 한마디 해주셨습니다.


"얘아 너는 정말 착하고 키도 크고 공부도 잘하는 얘야. 하지만 매번 자신을 몰아세우기에 스스로 힘든것을 몰라. 그렇기에 오히려 지금 고려대 1차 붙은 것이 너에게는 새로운 시작점이 되지 않겠니? 한 번만 더 해보지 않을래?"


저는 정말 칠흙과도 같은 어둠에 같히어 있었을 때 아버지의 말 한마디에 다시 정신을 차렸고 전적대 복학 하루전에 휴학서를 냅니다.

3. 재편입

사실 떠올려보면 저의 문제점이 훤히 보였습니다. 공부를 해야할 시간에 공부는 하지 않고 공부법을 연구하고 있고 다른 책을 피거나 딴생각을 하는등 공부에 몰입한 시간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리고 계획표도 제대로 못 짯던점이나 나에게 시간이 많지 않았던 점들이 문제였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사실상 저 스스로 삶에 집중 못했던 것이 문제였기에 이번에는 정말 제대로 준비하기 시작합니다.

그때 이후로 편입 자금을 포토샵 알바와 택배 알바로 죽도로 모았습니다. 그리고 가급적 8,9월에는 학원에 들어가고 그전까지는 집에서 독학하기로 결정합니다.

4월 까지 쭉 모았는데 그 돈이 300정도 되더라고요.

그리고 알바 중간중간에 편입공부법을 연구하고자 고려대 정전기를 합격한 '고민호'님을 만나게 됩니다. 지금 생각해보아도 고민호님의 공부법 설명 없었으면 힘들었을 거 같네요. 그분이 편입의 본질을 알려주셨고 함께 공부의 본질을 알려주셨습니다.

저는 여기에 추가로 유기농 공부법을 끼얹어서 최종적으로 '개시반 공부법'을 만듭니다.

넵 제가 편입합격하고 부크크에 쓴 그 책 맞습니다.

여름

5월 부터 시작한 편입 공부였고 저도 사실 건동홍도 갈 수 있으면 다행일거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사람이 한 번 끝까지 내려가니 남은건 올라가는 길 뿐이더라고요. 매일 아침 6시에 일어나 밤 11시에 집에 갔습니다. 플래너도 꼼꼼하게 적으며 단 하루 한시간도 낭비하지 않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때 편입수학은 전체개념을 이해하고 문제별로 풀이법을 정리하는 식으로 준비했습니다. 편입수학 교수님들의 책은 기출문제인 경우가 많고 편입수학은 과거의 문제풀이를 그대로 따르기 때문에 기출로 준비하는것이 가장 빠른 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편입영어는 구문, 어휘를 함께 공부했습니다. 고민호님의 말씀처럼 영어는 결국 구문분석으로 내가 해석 못하는 문장이 나오지 않을때까지 공부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날은 점차 더워졌지만 오히려 나태해지지 않기 위해서 불을 자동으로 켜지게 해주는 기게까지 구매해서 전등 스위치에 달아놓고 규칙적인 생활을 이어나갔습니다.

가을

8월에는 서울로 올라가 ㅇㄷㅅㅌ에서 수업을 들었습니다. 사실 초반에 모아놓은 돈이 부족해서 부모님에게 조금 빌렸습니다. 이제 여기에서 나태해지만 진짜 끝장이라는 생각으로 학원근처 가장 좁고 싼방을 골라 들어갔습니다.

(와! 다리를 굽히고 자야해요!)

매일 아침 편의점에서 삼각김밥과 커피를 사서 먹었고 점심 저녁은 김밥 한줄 브리또 하나로 버티었습니다.

그리고 매일 피터지게 공부했습니다. 오른손 세번째 손가락에는 펜을 하도 많이 잡다보니 굳은 살이 생기어 매일 피가나기 일 수 였고, 얼굴을 푸석푸석하고 눈아래 다크서클이 남았으며 몸은 매일 축처져 있었습니다. 당시 저의 담임선생님은 제가 중간에 쓰러지는거 아닌가 하는 걱정도 하셨다고 합니다.

이때는 실전감각을 기르기 위해 매일 기출을 풀었습니다. 그리고 꼭 옆에 사람을 끼고서 풀었습니다.

그리고 학원에서 매주 모의고사를 보았는데 당시 제가 있는 학원에서 10등 내외를 했던걸로 기억이 납니다. 학사편입과 일반편입이 함께 있었기 때문에 꽤 높은 성적을 유지했습니다.


그런데 10월 김영 모의고사에서 저의 실력에 거품이 껴있는 것이 아닌가하는 걱정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와! 제대로 망했다! 영어도 망하고 수학도 망하고... 이 상태면 고려대는 물론이거니와 건동홍도 간당간당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다행인것은 이때의 모평은 완전히 기존에 나오지 않는 문제 유형이였습니다. 그래서 문제들의 메커니즘을 만들고 누적복습법으로 머리속에 풀이법을 기억해서 그 다음 모평때는 보다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겨울

찬 바람 부는 겨울에 아~~~주 예전에 산 롱패딩 하나입고 길을 나섰습니다. 고서성한중경건홍아인국 까지 총 11개의 대학을 시험보았습니다.

첫 시험은 고려대였고 다시금 안암의 땅을 밟으며 이번에는 반드시 이곳에서 업적을 세우리라 시험을 보았습니다. 수학은 쉽게 출제되어 바로 풀어냈는데 오히려 정보과목이 과도하게 어려웠습니다. 모두 고르시오라는 유형이나 지금까지 본적없는 함수들이 등장하여 힘겨운 싸움을 이겨내야 했습니다. 고려대 컴퓨터공학과에 들어오기 위해 이런것까지 알아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시험이 끝나고 나오니 그저 한없이 제가 약해보였습니다. 편영, 편수 준비한다고 정작 중요한 정보과목에서 힘을 못썼기 때문이였죠... 그리고 사실 면접에 가더라도 제가 할 수 있는 말은 얼마 없었기에 마음을 살짝 내려놓았던거 같습니다.

그 이후 국민대 건국대 홍익대 인하대 아주대 순으로 순차적으로 시험을 보았습니다.

처음 시험을 보았을때는 힘이 빠지어 더 이상은 무언가 할 수 없을거 같았는데 나중에 가서는 오히려 일상같이 느껴지고 무덤덤해졌습니다.

그리고 과거의 저를 알기에 건동홍은 물론이거니와 그저 국민대만 갈 수 있어도 감사할 생각이였습니다. 부모님도 제가 국민대를 갈 줄 알았다고 하셨고요.

근데 예상은 항상 빗겨가더라고요. 이번에는 좀 좋은 쪽으로








무려 시험을 보았던 대학 모두 1차합을 하였고 고려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를 제외하고 모두 최종 합격하였습니다.

마무의리....

합격하고 무엇보다도 더이상 저를 자첵하지 않는다는 점이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무슨일을 하더라도 보다 자신감이 있었고 방향과 목적을 달성하는데 그 누구보다도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저 자신이 되었다는 점이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과연 누군가는 저의 노력이 원래의 결과에 도달못했다고 할 수 있지만 답은 언제든 하나가 아니듯 이전날의 나보다 한 발짜국 더 나아갈 수 있다면 발전이 아닐까 싶습니다.




지금 글을 쓰고 있는 데 1시간 동안 정말 쉬지도 않고 쓸 정도로 저의 편입 1년은 길고 굵었더 같습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제 공부법과 합격비법 같은 것은 제가 쓴 '개시반 공부법'과 합격수기에 모두 들어 있으니 그걸 보시는 것이 정보를 얻기는 좋으실 겁니다.

개시반공부법

이제 이글을 마지막으로 편입과 관련된 글은 적지 않을겁니다. 그동안 감사했고 언제든 상담받으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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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거지출신개발자(시리즈 부분에 목차가 나옵니다.)

4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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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18일

어쩌다 드모르간의 법칙 구글링하다가 들어왔는데, 인상깊은 글을 보고갑니다.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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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19일

편입과, 개발 구글링 하다 들어왔는데,, 인상깊어서 쭉 읽었네요 잘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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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 18일

Your writing is excellent, so allow me to share a little of myself. One of the best available limitless running games is trap the cat. Control your ball as you compete in a fast ramp race to see how far you can climb the leaderbo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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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19일

고대 편입 정보과목 검색하다가 들어왔는데 군대에서 공부한 경험, 부대 내 주변사람과 갈등 겪은 경험 있는 사람으로서 공감되는 부분이 많은 글이네요. 고생 많으셨고, 앞으로도 승승장구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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