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SAY(?)

근당·2023년 4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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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aftonJun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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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01

크래프톤 정글에 입소하고 정신없는 일주일을 보냈다. 들어와서 바로 오리엔테이션 진행 후 미니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는데 이에 관해선 따로 글을 작성해야겠다. 간략하게 말하자면 정말 재밌었다. 아예 밤을 새며 코딩을 하기도 했었는데, 힘들지 않았다고 하면 거짓말이지만 팀원들과 웃으며 얘기도 했던 즐거운 기억들이 특히 남았다.

개발일지를 작성하는 블로그를 개설하고 WIL이든 TIL이든 자유롭게 작성하라는 글을 읽고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했으나 바빠서(정말 어떤 사람에게도 말할 수 있을 것 같음) 이제야 만들었다.

지나온 과거는 사실 특별할 건 없는 것 같다. 크래프톤 정글에 들어와보니 정말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었는데, 그에 반해 나는 그냥 이제 막 공대 졸업하고, 군대 갔다온 흔한 25살이였다. 그리고 타인이 나를 객관적으로 평가했을 때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고, 나는 나를 증명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었다. 이 간절한 마음이 앞으로의 4개월, 혹은 그 이상 지속되길 바라고 미래의 내가 이 글을 봤을 때 웃으며 추억할 수 있길 바란다.

정글이 끝나면 실력을 근거로 자신감을 가진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특히 자기개발을 꾸준히 했으면 좋겠다. 정글 안에서의 생활만큼은 못해도 음.. 백준이라도 꾸준히 풀자

velog 첨써봐서 이것저것 눌러보는중ㅋㅋㅋ코드적는 란도 만들 수 있어 싱기방기 나중에 써먹어봐야겠닿ㅎ 매일은 어려워도 꾸준히 써보고싶다 담에올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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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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