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엔 많은 일이 있었다. 마지막으로 Velog를 작성하고 하루를 마치려 했으나 하필 서버가 터져서 적지 못해 아쉽다. 그래도 아직 기억하고 있는 부분이라도 적어놓으려 한다.
토요일은 아침부터 일찍 일어나서 프로틴 바 하나를 먹고 운동을 다녀왔다. 개운하고 뿌듯하기도해서 자존감이 올라간 기분이였다. 후에 돌아와서 샤워 후 바로 공부를 시작했다.
알고리즘은 정인셋 1번인 '예산(2512)'를 풀었는데, 재귀함수로 이분탐색을 풀었을 때, 다 맞은줄 알았는데 반례를 찾지못해서 코드상으로 최적해를 찾지 못한다고 판단, 반복문으로 고쳐서 해결했다.
점심과 저녁 둘 다 자전거를 타고 밖에서 먹었다. 점심은 가성비가 아주 좋은 김치찌개 집을 찾아냈고, 저녁은 육쌈냉면을 먹은 후 오랜만에 이발을 했다! 그리고 처음으로 다운펌도 해봤는데 잘어울리는지는 모르겠고 머리감고 정리할 때 편하긴 했다.
tiny 서버 코드를 작성하긴 했는데 구현확인을 못한채로 마무리지었다. echo서버의 동작도 완벽하게는 확인하지 못해서 찜찜한 기분이었다. 그래도 발전은 있어서 다행이였다.
일요일은 여자친구와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