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자료를 만들고 바로 발표를 진행했다. 다른 사람들의 견해를 들을 수 있어서 재밌었다. 공감가는 의문점들도 있었고 신박한 생각도 있었다.
끝나고 우리끼리 의문점들을 종합하여 서로 해결할 수 있는 것들은 도와서 해결하고, 어려운 문제들을 질문방에 올리기로 했다.
남은 1주는 extra주여서 정해진 과제가 없다. 다들 개별적으로 그간 하고싶었던 일들(ex. 알고리즘, 스터디, 대회준비 등)을 하는 분위기이고 나는 그간 공부했던 것들을 정리하는 쪽으로 마음을 잡았다. 새로이 extra를 구현하는 것보다 지금까지 공부했던 것들을 정리해놓으며 숙지하는 것이 더욱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발표를 마치고 이번 주차에 대해 이야기도 나누고 다른 이야기들을 나누다가 금요일에 현대모비스 알고리즘 경진대회가 예정되어있어서(프로그래머스로 실시) 코딩 테스트를 후에 진행하기로 하고 저녁식사를 하러 갔다. 우천이 예보되어있었지만 출발할 때는 비가 오지 않았는데, 저녁을 먹고나니 비가 쏟아졌다.
우산이 없는 사람이 있기도 하고 바람도 엄청 불어서 모두들 비를 맞다시피하면서 걸었다. 그렇게 여기저기 들리면서 여가시간도 보내고 후식도 먹고 돌아와서 샤워하니 개운했다.
여전히 바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