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틀린] 코틀린에 관한 재밌는 30가지 사실

코틀린은 IntelliJ를 만든 JetBrains에서 만들었다.

IntelliJ는 Java 및 Kotlin을 이용한 프로젝트에서 널리 사용되는 통합개발환경(IDE)이다.

Kotlin이라는 이름은 코틀린 섬에서 따왔는데 이는 JetBrains의 R&D 센터가 상트페테부르크에 있기 때문이다.

코틀린은 2020년 StackOverFlow에서 조사한 '개발자들이 가장 사랑하는 언어' 4위에 랭크된 적이 있다.

같은 해 조사된, 배우고 싶은 언어에서는 6위를 차지했다.

2021년 12월 프로그래머스에서 조사한 설문결과, 코틀린은 가장 배우고 싶은 언어 1위를 차지했다.

코틀린은 Java와 100% 호환 가능하면서도 현대적이고, 간결하며 안전한 언어를 사용하기 위해 탄생되었다.

탄생된 이유는 JetBrains에서 만드는 IntelliJ가 Java로 작성되어 있는데, 유지보수하다가 화가나서 코틀린을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코틀린 언어 공식홈피에서 코틀린의 철학을 엿볼 수 있다.

코틀린은 Java와 100% 호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JVM 위에서 동작한다.

JVM위에서 동작하는 언어에는 Java와 Kotlin 말고도 Scala, Groovy 등이 있다.

코틀린은 멀티 플랫폼 언어로, Android 앱개발, IOS 앱개발, 서버개발, 웹개발, 임베디드와 IoT, 데스크톱까지 다양한 플랫폼과 Data Science까지 사용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있다.

하지만, 현재까지 가장 많이 사용되는 곳은 Android 앱 개발과 서버개발이다.

Android의 개발사인 구글은 2017년 안드로이드 공식 언어로 코틀린을 추가했으며, 2019년부터는 Kotlin First를 외치며 공식 문서 샘플코드를 Java에서 Kotlin으로 우선 변경했다.

또한, 이때부터 구글에서 작성하는 Android 프로젝트는 코틀린으로 작성되었다고 한다.

코틀린은 정적 타입 언어이다. 프로그램 구성 요소의 타입을 컴파일 시점에 알 수 있고, 프로그램 안에서 필드나 메소드를 사용할 때 컴파일러가 타입을 검증해준다는 뜻이다.

코틀린은 객체지향형 프로그래밍(OOP)과 함수형 프로그래밍(FP)를 조화롭게 지원하고 있다.

코틀린은 무료 오픈소스로 아파치2.0 라이센스를 갖고 있다.

아파치 2.0 라이센스는 소스코드 공개의무가 존재하지 않으며, 상업적 이용에 제한을 두고 있지 않다. 다시 말해서, 코틀린을 사용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은 소스 코드를 공개하지 않고 상업적으로 이용해도 된다는 의미이다.

코틀린 언어 개발자들은, 코틀린 언어의 간결함을 살리기 위해서 프로그래머가 작성하는 코드에서 의미 없는 부분은 줄이고, 언어가 요구하는 구조를 만족시키기 위해 별 뜻은 없지만 프로그램에 꼭 넣어야 하는 부수적인 요소를 줄이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했다.

Kotlin의 파일 확장자는 .kt이다.

Kotlin에서는 Java와 달리, 세미콜론을 붙이지 않아도 된다.

Kotlin에서 주석처리하는 방법은 Java와 동일하다.

Kotlin에서는 Java와 동일하게 '패키지'라는 개념이 있다.

Kotlin에서는 별도 지시어를 붙이지 않으면 모두 public이다.

Kotlin에서는 출력을 할 때, System.out.println() 대신 println()만 작성해도 된다.

Kotlin에서는 함수를 작성할 때 fun 이라는 키워드를 사용한다. fun 이라는 단어는 재밌는 이라는 뜻도 갖고 있어서 가끔 fun fun (재밌는 함수) 라는 외국 드립이 보일 때도 있다.

Java에서는 '타입 변수명'을 사용했지만, 코틀린에서는 TS와 유사하게 '변수명: 타입'을 사용한다.

Kotlin에서의 Hello World는 다음과 같다.

Kotlin에서는 변수나 함수, 클래스 모두 파일 최상단에서 선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