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의 정도와 방향

ttobe·2024년 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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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에서 살아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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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을 구현을 하려고 검색을 하다보면 다양한 선택지가 나온다.

이 경우에는 이게 좋고 이 경우에는 이게 좋다. 그런데 이걸 하면 각각의 장단점이 있다 등등…

사이트 마다 의견이 다르고 장단점도 달라서 어떻게 할 지 잘 모르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그러면 어떤 것을 기준으로 구현할 것인지, 어떤 경우까지 고려를 하고 구현을 할 것 인지에 대한 갈피를 잘 못잡겠다는 생각이 가득 찼다.

그러면! 한편으로는 정해진 게 없으니 그냥 기본적인 것들만 하고 나중에 고려할까 싶기도 했다가

아니야! 한번 작성하고 할 때, 좀 여러가지 고려해서 해볼까라는 생각도 들었다.

고민….

고민….

그래서 생각한 방향이 2가지가 있는데,

  1. 일단 구현을 하고 나중에 여러 경우가 생기면 보강하는 식으로 하는 방향

  2. 고려 가능한 범위의 것들을 모두 고려해서 구현하는 게 방향

    항상 어느 정도 적당히 라는 것은 어려운 것 같다….

이에 관련해서 다들 뭔가 생각을 하고 구현할 때,

'뭐를 할 수 있으니 ~를 이 방식을 사용했다'. '~의 경우를 고려해서 ~을 하려고 했다.'

라는데, 이러한 뭔가 사례들의 예시나 가이드라인이 따로 있어서 뚝딱뚝딱 다들 잘 하는걸까?

아니면 다들 그냥 경험적으로 해봤으니까 하는 걸까?

아직은 경험이 부족해서 나만의 기준을 가지고 이거는 고려하고 이거는 안해도 될 것 같다 와 같은 기준과 생각하는 법을 잘 모르겠다.

이에 대한 리뷰어분의 답변:

사실 말씀하신 적당히가 가장 중요합니다.

어디까지가 적당한지는.. 어느정도 경험이 필요한 것도 맞는거 같고요.

지금 상황에서의 최선의 고민과 선택을 해보는 결정들이 쌓이고, 문제도 겪어보고, 실패도 해보면서 경험치가 쌓이면,

그래도 좀 자연스레 해결될 일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1. 구현을 우선하고, 추후 보강 vs 여러 상황을 모두 고려

    => 여러 상황을 고려하는 부분이 물론 필요하지만, 너무 미래의 일을 고민하시기보다는,

    좀 더 구현을 우선해보시고, 빠른 실행과 빠른 실패를 겪는 편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2. 일단 뭔가 해본 작업이라면, 어떤 결정을 내릴때 도움이 되는 부분들이 많은 건 사실인데,

    내가 아직 그런 경험이 없을때라도, 어느정도 검색과 리서치를 해보고 레퍼런스도 참고해보고 하는 것 같습니다.

    내가 지금 하는 고민을 누군가가 이미 해봤을 확률이 높기때문에,

    검색도 해보시고, 커뮤니티나 주변 다른 분들께 문의를 해보거나 하시고, 일단 뭔가를 실행해보시는걸 좀 더 추천드려봅니다.

그래서 경험을 토대로 하는 것도 맞고 레퍼런스를 잘 찾아보던 물어보던

일단 해보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을 주셔서 일단 해볼려고 한다.

결론

일단 구현 후 상황 고려 or 여러 상황 고려 후 구현?
⇒ 일단 구현 후 고려, 경험이 부족하면 검색이나 다른 사람에게 물어보기!

여담:

완성에 신경을 쓰고 기능에 대해서 어떻게 뭘 구현을 했고, 고민이 있었고, 어떤 기술을 사용했고 왜인지를 생각이 명확해야한다. 고민을 많이 하고 결정에 근거가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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