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이 책을 읽을 때 시작하는 첫 장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서론 그리고 1장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
결국 서론과 1장에서 저자가 하고 싶었던 말들을 적은 장이 아닐까라는 생각도 든다.
코드 또한 결국 글이고 늘 누군가가 보고 있다고 생각하면서 신중하게 적어야 한다.
다만, 보통 쓰는 글과 다른 점이라고 하면 누군가 수정할 수 있다는 부분이다.
사실 이 책은 아쉬움이 많은 책이다.
일단 초보자인 나에게 내용들이 많이 어려웠다.
코드에 대한 지식도 부족했고 내용 이해가 쉽지 않았다.
그래도 같이 읽기로 했던 스터디원들인 대훈, 원장 그리고 데빌 님이랑 같이 읽고 우리끼리 1시간씩 어떻게 읽었는지 뭘 배웠는지 시간을 따로 가져서 좋았다.
사실 이 시간이 없었으면 더 의미없이 책을 읽었을 것 같다.
같이 책 읽고 의미있는 시간을 만들어 준 스터디원들에게 감사하다!
(대훈 님 이런 시간 만들어 주셔서 진짜 감사해요.)
읽기 힘들고 내용도 재미없었지만!
그래도 언젠가는 읽어야 하는 책이니까~ 나중에 다시 읽을 때 그때는 더 의미있게 다가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