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서류, 과제, 면접 탈락에 부족했던 점들을 뼈저리게 느끼고 다시 기초부터 돌아가 부족했던 점을 보완하자라는 생각에 기업 지원이 아닌 프리 온보딩 과정에 지원하게 됐고 합격을 하게 됐습니다.
채용 연계입니다. 프리 온보딩 코스에 참여한 9개 기업에 대해 채용 연계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참여하는 모든 기업들을 둘러본 결과 모두 좋은 기업이라고 판단해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습니다. ( 🔥🔥특히 원티드..!!🔥🔥 )
암기를 싫어하기 때문에 면접에서 암기하지 못했던 부분이 나올 땐 항상 경험을 바탕으로 그것을 사용하면 ~느낌입니다.
라고 답변했고 이 부분이 안 좋게 평가된 것 같다고 판단해 자바스크립트 개념부터 다시 배워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비슷한 느낌이라 묶었습니다. 재사용이라곤 Button 컴포넌트와 자잘한 함수를 제외하곤 없습니다. 반응형 웹 또한 컴포넌트, 페이지마다 media query
를 남발하기 일쑤였기 때문에 더 좋은 코드를 위해 배워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다른 직군 ( 디자이너, 백엔드 개발자 ) 와는 협업 경험이 있지만 같은 직군인 프론트엔드 개발자와는 협업 경험이 없습니다. 제멋대로인 커밋 컨벤션, 코드 컨벤션을 지킨 협업을 경험해보고 싶습니다.
다짜고짜 반성문이 튀어나왔는데 과정에 지원하기 위해 제출했던 과제 피드백을 받고 부끄러워서 써봤습니다.
✔️ 당연히 node_modules 포함
✔️ 자신의 개발 환경 (.vscode 등..)
✔️ DS_Store
깃허브 저장소로 이동하거나, 프로젝트를 켰을 때 바로 과제 폴더 구조로 나오도록 설계하기. 예를 들어 front/React App이 아닌 첫 폴더에 React App이 나오도록 !
✔️ 과제 구현 목록
✔️ 필수 | 설치 및 시작하는 방법
✔️ option / 프로젝트 구조 설명
✔️ 배포 주소 or 기능별 영상
✔️ 코드 설명, 과제 후기 적지 않기
✔️ Commit 한 번에 끝내지 말고 세부 내용도 함께 적는다.
✔️ 진행 과정 보이게 4~10개 적기. 전략적으로 시간차를 두고 내가 이 프로젝트에 몰두했다 ! 라는 것을 어필할 수 있다 !
✔️ Comment Message 일관성 지키기. 자주 쓰이는 커밋 컨벤션 확인하기
✔️ ~습니다 / 반말 / ~작업 중 말투 쓰지 않기
✔️ 제목, 두괄식으로.
✔️ 좋은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 !
✔️ 정말 가고싶습니다 !
✔️ 내 사진 걸어놓기. ( 시바견 바꿨습니다.. )
✔️ 파일명, pdf로 이력서 만들기.
✔️ 노션으로 pdf 파일 만들기 금지. 웹페이지와 pdf 사이즈의 차이 때문에 잘린다. 심하면 링크가 위아래 페이지로 잘린다 ! 경험담.. 사용할 거라면 결과물 확인 잘하기 !
✔️ 합격을 위한 추천 단어, 플랫폼 이용하기. ( 원티드, 로켓펀치, 사람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