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니 콜먼 동영상을 보고 보디빌더가 되기로 결심한 향빈이는 PT 상담을 받으러 서강헬스클럽에 갔다. 향빈이가 서강헬스클럽을 선택한 이유는 PT를 받을 때 사용하는 운동기구를 회원이 선택할 수 있다는 점 때문이다. 하지만, 서강헬스클럽은 항상 사람이 많아서 PT를 한 번 받을 때 운동기구를 최대 두 개까지만 선택할 수 있다.
헬스장에 있는 개의 운동기구를 한 번씩 사용해보고 싶은 향빈이는 PT를 받을 때마다 이전에 사용하지 않았던 운동기구를 선택하기로 계획을 세웠다. 그리고 비용을 절약하기 위해 PT를 받을 때 운동기구를 되도록이면 두 개를 사용하기로 했다. 예를 들어, 헬스장에 총 개의 운동기구가 있을 경우 PT를 번 받으면 모든 기구를 다 사용할 수 있다. 개의 운동기구가 있는 경우에도 PT를 번 받지만, 마지막 PT를 받을 때는 운동기구를 하나만 사용한다.
하지만 향빈이는 운동기구를 선택하다가 큰 고민에 빠졌다. 왜냐하면 운동기구마다 근손실이 일어나는 정도가 다르기 때문이다. 어떤 운동기구는 자극이 잘 안 와서 근손실이 적게 일어나는데, 어떤 운동기구는 자극이 잘 와서 근손실이 많이 일어난다. 근손실이 죽음보다 무서운 향빈이는 PT를 한 번 받을 때의 근손실 정도가 을 넘지 않도록 하고 싶다. 이때, 의 최솟값을 구해보자. 참고로, 운동기구를 두 개 사용해서 PT를 받을 때의 근손실 정도는 두 운동기구의 근손실 정도의 합이다.
첫째 줄에 서강헬스클럽에 비치된 운동기구의 개수를 나타내는 정수 이 주어진다. ()
둘째 줄에는 각 운동기구의 근손실 정도를 나타내는 정수 가 주어진다. ()
의 최솟값을 출력한다.
5
1 2 3 4 5
5
import sys
input = sys.stdin.readline
n = int(input().rstrip())
l = list(map(int,input().rstrip().split()))
l.sort()
m = -int(1e9)
if len(l)%2==0:
for i in range(n//2):
m = max(l[i]+l[n-i-1],m)
print(m)
else:
for i in range((n-1)//2):
m = max(l[i]+l[n-i-2],m)
print(max(m,l[-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