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 Codility 코딩 테스트 회고

🤔 코딜리티..?

기업 코딩테스트는 프로그래머스가 꽉 잡은 줄 알았는데 새로운 사이트의 등장이었습니다. 그래서 코딩테스트를 보기 전에 사이트를 익힐 겸 Lesson 문제를 푸는 시간을 가졌어요.

👉 Codility 바로가기

회원가입하고 Lessons에서 알고리즘 유형별로 연습 문제를 풀어볼 수 있습니다.

시간이 많이 없어서 총 11 문제를 풀어보고 이제 어느정도 안 것 같다고 생각해서 코딩테스트를 다음날 바로 보게 되었습니다.

😊 기본 사용 방법

문제 화면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Lessons를 풀 때는 이렇게 한 문제씩 나와서 풀고, 실행해보고 test에 테스트케이스 넣어보면 우측 상단에 Submit Task로 제출하는 형식입니다.

이렇게 문제 풀고 확인까지 하고나서 Submit Task를 누르면

진짜 제출할건지? 돌이킬 수 없다고 말해주니 Submit을 눌러줍니다.

진짜로 제출하시면 다시 수정할 수 없습니다.
코드를 수정해서 다시 채점하고 싶다면 아래 페이지에서 코드를 복사해뒀다가 다시 첫 페이지로 돌아가서 붙여넣고 고쳐야해요.

조금 기다리면 이렇게 정확성이랑 조건을 맞췄는지 채점한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

💡 여기서 Tip

저는 몰랐지만 누군가 볼 수 있으니까 공유 드릴게요.

먼저 코딩테스트는 문제가 1개 이상입니다. 이 때 한 문제를 다 푸셨으면 각각 Submit Task 버튼을 누르셔야 저장이 됩니다.
하지만 버튼을 누른 이후에는 수정이 불가능하므로 확신이 있을 때 누르세요!

저는 버튼을 누르면 괜히 밖으로 나가질 것 같아서 못누르다가, 시간 끝나고 눌렀습니다...

다음으로 시간이 끝나도 자동 저장되고 나가지지 않습니다. 저는 너무 프로그래머스의 자동화 시스템에 익숙해진 사람이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시간이 다 됐을 때, '어..? 왜 안끝나지..?' 당황하면서 Submit 버튼 누르고 나가기 해서 종료했습니다.
(그런데 사실 이건 원래 그런건지 저만 그런건지 모르겠어요..)

😇 진짜 회고

솔직히 문제가 어느정도 쉬울 줄 알았어요.. 그런데 히든 케이스까지 고려하면서 문제를 풀어야하다보니 (히든케이스 하나도 안보여줍니다) 완전탐색하면 안될 것 같아서 고심하느라 시간을 많이 써서 아쉬웠습니다.
마지막에 어떻게 푸는 건지 감 잡아서 막 수정하는데, 시간이 다 돼서 완성을 못하고 제출했어요. 더 빠르지 못한 타자를 원망하며..
끝나고 보니까 비슷한 문제가 백준에 있어서, 오늘의 백준은 그 문제로 풀어서 그래도 내 풀이가 맞았구나 행복 회로 돌리기로 했습니다.

영어로 코딩 테스트도 보고 새로운 경험이라 의미있었고, 나중에 또 코딜리티를 만난다면 이제 잘 볼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