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elog.io/@tycode4/M1-Miniconda-%EC%84%A4%EC%B9%98
Homebrew를 설치했다면 이제 mysql과 miniconda를 설치해보자.
저번에 말했다 듯이 m1의 homebrew는 /usr/local/ 에 설치되지 않고 /opt/homebrew/ 에 따로 설치된다.
그래서 m1 사용자들은 조금 다르게 설치해야 한다.
일단 mysql 설치 방법은 쉽다.
터미널에 homebrew install mysql
를 치면 아주 쉽게 설치가 된다.
간혹 mysql@5.X 등의 버전이 있지만 굳이 그럴 필요 없다.
mysql만 설치해도 brew가 알아서 최신 버전으로 받아주고 업데이트 해준다.
필자는 처음에 mysql@5.7
을 받았지만 실행시킬 수 없어서 지우고 mysql
을 받았다.
자, 이제 mysql을 설치했다면 실행을 시켜봅시다.
mysql.server start
부디 zsh: command not found
라는 문구가 안나오고 잘 실행 되었길 바란다.
필자도 설치한지 오래되서 이 글이 떴는지 기억이 잘 안난다. 이것 저것 실험해본 기억 밖에는..
일단 성공했다고 가정하면 SUCCESS!라는 문구와 함께 mysql이 실행된다.
이제 설정을 해야 하는데, mysql_sercure_installation
명령어로 들어간다.
여기서부턴 notion에 있는 순서와 같다.
1. 비밀번호 복잡도 검사 과정(n)
2. 비밀번호 입력 & 확인
3. 익명 사용자 삭제(y)
4. 원격 접속 허용하지 않을 것인가? (n)
5. test DB 삭제(y)
6. previlege 테이블을 다시 로드할 것인가(y)
이 모든 과정을 거쳤다면 All done!
이라는 문구와 함께 설정이 종료된다.
이제 mysql을 사용할 때 mysql -u root -p
를 터미널에 입력하고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mysql>
뜨면서 접속 성공하게 된다.
추가 설정을 하자.
mysql> use mysql;
mysql> ALTER user 'root'@'localhost' IDENTIFIED WITH mysql_native_password BY '사용할 비밀번호 입력';
mysql> FLUSH PRIVILEGES;
이렇게하면 mysql root 로그인시 sudo를 안 쓰기 위함이다.
이제 가상환경을 만들기 위해 conda를 설치할건데,
conda 는 python을 가상환경을 통해 패키지 관리를 손쉽게 할 수 있는 도구이다.
여기서 가상환경이란, 쉽게 말해 한 컴퓨터 또다른 가상 컴퓨터를 만드는 것이라고 보면된다.
예를 들어, 두 개의 프로젝트를 동시에 진행할 때, A 프로젝트는 python3.5를, B 프로젝트는 python3.9로 이용해야 할 때, conda는 각 프로젝트마다 독립적인 가상환경을 만들어줘서 한 컴퓨터에 두 개의 프로젝트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게 해준다. 이 때, A와 B는 독립적이므로 A에서 설치한 패키지들은 B에 똑같이 설치해주지 않는 이상 설치되지 않는다.
이제 conda 패키지를 설치할건데,
Anaconada, miniconda, miniforge 모두 동일한 기능을 제공한다.
miniconda와 miniforge는 anaconda의 경량화 버전이라고 보면된다.
코딩을 이제막 시작한 우리들은 anaconda에 있는 모든 기능을 사용하지 않는다.
마치 라면 한봉지 끓이는데 냄비하나만 있으면 되는데 오븐, 믹서기, 후라이펜에 냉장고까지 사놓는 것과 같다.
우리는 mini를 깔도록 하자.
아쉽게도 현 시점에서 anaconda와 miniconda는 MacOS m1 시스템 아키텍쳐를 제공해주지 않는다. miniconda 사이트에 들어가보면 알겠지만 Aarch64(arm64)를 지원하지 않는다. 지금은 가능!
걱정하지 마세요, 우리게엔 miniforge가 있습니다. miniforge는 miniconda와 크게 다를게 없으니 안심하고 받아도 된다.
miniforge설치 전에 python을 받아보도록하자.
기본적으로 python2.x가 컴퓨터에 내재되어 있지만,
터미널에 python
을 치면 2.7 사용은 추천하지 않는다고 뜰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검색!
>>
요로게 되어 있다면 ctrl+z을 눌러서 파이썬에서 나오면된다.
우리는 python3을 설치해봅시다.
brew의 힘을빌려 brew install python
설치가 되었는지 python --version
을 해보면 아직 python2 뜰것이다.
우리의 파이썬은 어디로 갔을까? 역시나 /opt/homebrew/에 들어가 있다.
그래서 우리는 vi ~/.zshrc
로 들어가서, 가장 아래에 alias python='python3'
추가해주자.
(python을 쳤을 때 python3으로 읽어라는 뜻이라고 보면된다)
저장하고 나오면 끝!
python -V
또는 python --version
을 확인하면 최신 버전으로 뜨는 것을 볼 수 있다.
만약 vi ~/.zshrc에 추가하는 법을 모르겠다면 homebrew설치하는 이전 포스터를 보면 도움이 조금 될거다.
M1: Homebrew설치
터미널에 brew install miniforge
를 입력하면 끝이다.
어때요? 참 쉽죠?
그럼 터미널 prompt에 (base)
가 붙게 된다. 즉, base conda 가상환경이 실행되는 것을 나타낸다.
터미널에 conda create -n 아무이름 python=3
로 가상환경을 만들어보자.
?
에러가 발생한다면conda init (shell)
을 수행하라는 문구가 뜰 것이다.
우리 m1은 zsh shell을 사용하기 때문에 터미널에 conda init zsh
를 입력해주면 된다.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conda를 활용할 수 있다.
그런데 prompt에 (base)가 신경쓰일텐데, 그냥 놔둬도 되지만 필자는 거슬려서
conda config --set auto_activate_base false
를 해줬다.
그러면 (base)라는 가상환경에서 나오게 된다.
어차피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여러 가상환경을 만들게 되기 때문에
conda create -n 이름 python=3
막 만들어보도록하자.
기본적인 conda 명령어:
conda create -n 가상환경이름 python=3
: 가상환경 생성
conda activate 가상환경이름
: 가상환경 활성화
conda deactivate
: 가상환경 비활성화
conda env list
또는 conda info --envs
: 내가 만든 가상환경 리스트
conda remove --name 가상환경이름 --all
: 가상환경 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