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다섯째주 주간회고

Ryu·2023년 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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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ML, CSS

6주차에는 HTML과 CSS에 대해 학습했다. 주말에 처음 공부하기 시작했는데 외워야 할 것들이 많아보여서 막막했다. 그래도 최대한 mdn 사이트를 보면서 html 태그, 태그와 요소의 차이점, 레이아웃 등을 읽어보고 개념 노트에 정리했다. 웹디자이너를 위한 HTML5, 새로운 CSS 레이아웃 같은 개발 서적도 읽었다. 하지만 HTML과 CSS를 어떻게 쓰는 것인지 감이 잘 오지 않았다. 그런 채로 월요일을 맞이했다.

CSS 게임 마라톤

이번주에는 강의 반복 과제로 CSS 게임 마라톤이 주어졌다. 말 그대로 게임 마라톤이었다 ㅋㅋㅋㅋㅋ CSS를 적용해서 푸는 게임들이 8개나 주어졌다. 처음에는 이 많은 것들을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매일매일 모두 해야한다는 게 막막했다. 심지어 월요일에는 일과 시간이 끝난 6시 이후에도 게임 마라톤을 끝내지 못해서 일과가 끝난 후 보충 시간을 갖기도 했다. 그래도 게임 마라톤 한 바퀴를 끝내고 나니 주말동안 읽었던 자료들이 조금씩 이해되는 것 같았다. css를 이해하는 데 게임 마라톤 특훈이 꽤 큰 도움이 된 것 같다 ㅋㅋㅋㅋㅋ

HTML, CSS를 공부하면서 이번주 어땠나?

HTML과 CSS를 공부하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코드에 따른 결과물을 눈으로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었다. 코드를 바꿀 때마다 그 차이를 눈으로 바로 볼 수 있으니 이해도 잘 되고 꽤 재밌었다. 하지만 모든 태그들이나 레이아웃들을 주말 동안 완벽하게 학습하지는 못했기에 새로운 것들이 나올때마다 mdn 사이트를 참고하여 찾아보며 공부했다. 하나하나 찾으면서 이해해가는 과정도 재밌었다.
시간은 역시나 부족했다. 첫번째 퀘스트 과제를 화요일에 끝냈고, 조금씩 밀리기 시작해서 목요일에야 마지막 과제를 시작하게 되었다. 금요일 새벽까지 작업한 후에야 겨우 퀘스트 과제를 끝낼 수 있었다.
결국 끝내긴 했지만 이번주도 아슬아슬하긴 했다. 다음주에도 어떻게든 마감을 지키기 위해 긴장하고 제대로 학습해야겠다. 어떻게 학습할지에 대해서는 액션 플랜으로 남겨두겠다. 이번주에는 퀘스트 과제 마감에 쫓긴다는 핑계로 회고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TIL도 비교적 대충 쓴 것 같다. 그렇다보니 체크인 시간이나 회고 시간에도 할 말이 점점 사라졌던 것 같다. 다음 주에는 조금 더 신경써서 회고도 하고 글도 써보려 한다.

퍼스널 브랜딩?

이번주 퀘스트 과제로 개발자 프로필 만드는 과제가 있었는데 마감이 곧이기도 했고 여유가 없어서 예시 디자인과 문구를 그대로 따라해서 과제를 완성했다. 이것에 대해서 나만의 무언가가 없다는 피드백을 받았다. 개발자가 되고 싶은건 맞지만 나만의 특색을 살려서 구체적으로 어떤 개발자가 되고 싶은지 고민해봐야겠다. 내가 잘하는 건 무엇인지 자신있는 부분은 어떤 것인지 생각해보고 그것을 살려서 어떤 개발자가 되고 싶은지 하나씩 정해보자.

Action Plan

  1. 주말 동안 강의 인출 학습 제대로
  2. 막히는 부분 생기면 질문 양식 지켜서 논리적으로 질문
  3. (퀘스트 과제)매일 매일의 분량 정해두고 꼭 끝내기
  4. 하루 동안 배웠던 점 잘 메모해두었다가 TIL로 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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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꿈은 우주 최강 개발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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