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세스는 컴퓨터에서 실행 중인 하나의 프로그램을 의미한다
프로세스는 운영체제로부터 독립된 메모리 영역(코드, 데이터, 스택, 힙)을 할당받으며, 다른 프로세스의 메모리 영역에 접근할 수 없다
스택 영역과 힙 영역은 동적으로 메모리 할당이 가능해 두 영역 사이에 빈 메모리 공간이 존재한다
→ 메모리 영역을 공유하기 때문에 서로의 영역을 침범하는 문제가 생길 수 있음
스택 영역이 힙 영역을 침범 : 스택 오버플로
힙 영역이 스택 영역을 침범 : 힙 오버플로
🚨 스레드는 프로세스에서 실제로 실행되는 흐름의 단위를 의미하며 프로세스 안에 존재하므로 프로세스의 메모리 공간을 이용하고, 지역 변수를 저장하는 스택 영역을 할당받는다 그리고 전역 변수를 저장하는 힙 영역은 다른 스레드와 공유한다
프로세스는 한 개 이상의 스레드를 가진다
스레드도 커널과 마찬가지로 스레드를 관리하는 주체에 따라 구분된다
멀티 스레드 환경에서 사용자 레벨 스레드와 커널 레벨 스레드는 3가지 관계를 맺을 수 있음
🚨 운영체제는 프로세스를 제어하기 위해 프로세스 정보를 저장하는데, 이를 PCB(프로세스 제어 블록)라고 한다
PCB는 프로세스의 현재 상태, 고유 PID, 부모 프로세스의 PID, 자식 프로세스의 PID, 다음 실행할 명령어의 주소인 PC(program counter), 프로세스의 우선순위, 메모리 제한 등을 저장
새로운 프로세스는 기존 프로세스에서 fork( ) 함수를 호출해 생성한다
🚨 부모 프로세스에서 fork( ) 함수를 호출하면 부모 프로세스는 자식 프로세스의 PID 값을, 자식 프로세스는 0을 반환
모든 프로세스는 CPU에 의해 생성되고 소멸하는 과정을 거친다
🚨 이 과정에서 프로세스는 생성, 준비, 대기, 실행, 종료의 상태로 존재
🚨 멀티 프로세스는 응용 프로그램 하나를 여러 프로세스로 구성하는 것 의미
→ 응용 프로그램을 프로세스 하나로 구성하는 것보다 여러 개로 구성하는 것이 안정적
단점 : 시간과 메모리 공간을 많이 사용 → 콘텍스트 스위칭 작업 중 CPU에서 기존에 처리하던 프로세스가 할당받은 메모리 영역을 다른 프로세스에서 사용할 수 있게 교체하면서 시간과 메모리 필요 ⇒ 오버헤드
프로세스는 독립적인 메모리를 할당받기 때문에 프로세스 간에 공유할 자원이 있다면 IPC(inter process communication)을 통해 프로세스 간 자원을 공유해야 한다 → 공유할 메모리를 직접 참조하는 것보다 비효율적
🚨 멀티 스레드는 스레드를 여러 개 생성해 스레드들이 각자 다른 작업을 처리하는 것 의미
스레드 간에 힙, 데이터, 코드 영역을 공유하므로 콘텍스트 스위칭할 때 오버헤드가 적게 발생하고 IPC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어 멀티 프로세스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 → 자원 공유 시 시스템 처리 비용이 적고 프로그램 응답 시간도 단축
⇒ 독립적인 메모리 공간을 갖는 프로세스를 여러 개 생성하는 것보다 멀티 스레드가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 가능
단점 : 공유 자원에 대한 동기화 필수, 스레드에 문제가 생기면 프로세스 내 다른 스레드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
🚨 콘텍스트 스위칭이란 멀티 프로세스 환경에서 CPU가 처리 중인 프로세스의 정보를 바꾸는 것
처리 중인 프로세스를 P1, 다음에 처리해야하는 프로세스를 P2라고 할 때 CPU가 P1을 처리하던 중 운영체제에 의해 인터럽트가 발생한다 → P1은 유휴 상태로 변하고 스케줄러는 레지스터에 있는 처리 중인 작업 정보를 P1의 PCB에 저장, P2의 PCB에 있는 정보를 가져와 레지스터에 로드하고 CPU는 P2를 처리하기 시작
P1의 정보를 저장하고 P2의 정보를 레지스터에 로드하는 동안 CPU는 아무 일도 못하게 되는데, 이처럼 어떤 처리를 하는 데 간접적인 처리 시간과 메모리가 소요되는 경우 ‘오버헤드가 발생한다‘고 한다
CPU에서 처리 중인 프로세스가 중간에 변경되어도 이전에 실행하던 코드를 이어서 실행할 수 있는 이유는 PCB에 프로그램 카운터와 스택 포인터 값이 저장되어 있기 때문
🚨 프로그램 카운터는 프로세스가 이어서 처리해야 하는 명령어의 주소 값
스택 포인터는 스택 영역에서 데이터가 채워진 가장 높은 주소 값
🚨 여러 프로세스나 스레드에서 하나의 공유 자원에 접근하는 경우, 자원에 접근하는 순서에 따라 결과 값이 달라질 수 있는데 이러한 현상을 공유 자원에 동시에 접근해 경쟁하는 상태라고 해서 경쟁 상태라고 한다
🚨 공유 자원에 접근할 수 있고 접근 순서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코드 영역을 임계 영역이라고 한다
임계 영역에서 경쟁 상태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려면 여러 프로세스가 공유 자원에 접근해도 데이터의 일관성이 유지되도록 프로세스 동기화를 해야 함
🚨 뮤텍스는 lock을 가진 프로세스만이 공유 자원에 접근할 수 있게 하는 방법이다
임계 영역에 접근한 프로세스가 임계 영역에 락을 건다고 해서 락킹 매커니즘이라고도 함
임계 영역에 접근하지 못한 프로세스는 락을 얻기 위해 기다리는 동안 락이 풀렸는지 반복문을 돌면서 확인 → 바쁜 대기의 한 종류인 스핀락이라고 함
⇒ 스핀락 : 락을 얻기 위해 프로세스가 반복문을 돌면서 기다리는 것
⇒ 프로세스가 대기 상태가 되지 않고 반복문을 돌면서 자원의 사용 가능 여부를 확인하므로 프로세스가 빠르게 교체될 수 있다
🚨 세마포어는 공유 자원에 접근할 수 있는 프로세스의 수를 정해 접근을 제어하는 방법이다
공유 자원에 접근한 프로세스가 접근을 해제하면 다른 프로세스가 접근할 수 있도록 신호를 보낸다고 해서 시그널링 매커니즘이라고도 함
동기와 비동기는 작업 순서에 대한 개념, 블로킹과 넌블로킹은 작업을 위한 대기를 구분하는 개념
🚨 2개 이상의 프로세스가 각각 자원을 가지고 있으면서 서로의 자원을 요구하며 기다리는 상태를 교착상태라고 한다
교착 상태를 막기 위해서는 필요 충분 조건 중 한 가지를 제거하면 된다
🚨 스레드 안전은 멀티 스레드 환경에서 하나의 변수, 함수, 객체에 스레드 여러 개가 동시에 접근해도 문제가 없음을 의미한다
🚨 IPC는 프로세스 간에 자원을 공유하는 방식을 나타낸다
여러 프로세스에서 접근할 수 있기 때문에 동기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네트워크 소켓을 이용하는 프로세스 간 통신으로, 외부 시스템과도 이용할 수 있으며 클라이언트와 서버 구조로 자원을 주고받는다
접근하는 프로세스를 제어해 공유 자원을 관리
FIFO 형태의 메모리인 파이프를 이용해 프로세스 간 자원을 공유하는 방식
파이프는 단방향 통신만 지원하므로 양방향 통신을 하려면 읽기 파이프와 쓰기 파이프를 각각 생성해야 함
FIFO 형태의 큐 자료구조를 사용해 프로세스 간 메시지를 주고받는 방식
🚨 좀비 프로세스는 부모 프로세스가 자식 프로세스의 종료 상태를 회수하지 않았을 경우에 남겨진 자식 프로세스를 의미한다
자식 프로세스가 종료될 때 부모 프로세스에 시그널을 보내면 부모 프로세스에서 wait( ) 함수를 호출해 자식 프로세스의 상태 정보를 받고 자원을 회수한다
이때 자원 회수에 실패하면 좀비 프로세스가 생기게 되고 이게 쌓이면 자원이 낭비될 수 있다
🚨 고아 프로세스는 부모 프로세스가 자식 프로세스보다 먼저 종료되는 경우에 자식 프로세스를 의미한다
자식 프로세스의 부모 PID를 init 프로세스의 PID인 1로 바꿔주면 고아 프로세스의 부모 프로세스는 init 프로세스가 되고, 고아 프로세스가 작업을 종료하면 init 프로세스가 고아 프로세스의 자원을 회수해 좀비 프로세스가 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