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IT 회사 데이터구축업무로 3개월간 인턴을 하게 되었다.
첫 인턴이다보니 면접이 엄청 떨렸었다.
자그마치 왕복 4시간... 이라는 엄청난 거리! 지만 회사에 일부분이 될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배울것이 많다 생각해 뿌듯한 마음으로 출근중이다.
다양한 it 관련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였고 새로운 모델 개발을 위한 데이터 구축 업무에 투입되었다.
직접 회사에 와서 느낀점은 기록의 중요성이었다.
회사의 업무를 정리해놓은 문서를 공유받았는데, 어떤 것들을 해왔고 할 예정이라고 계획이 한눈에 그려져 신입의 입장에서 한번에 내용이 이해가 가는 면이 인상깊었고, 기록의 중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두번째로 여러 회의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모든 팀원이 모여서 프로젝트의 과정을 함께 그려보며 의견을 나누는 과정이 인상깊었다. 전체적인 프로세스가 이해가 되었고, 회사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를 알 수 있어 뜻깊었다. 이런 과정에 참여할수 있게 되어서 너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