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yDiary 배포 완료

프로젝트를 배포하는 걸 우선으로하고, 우섬 심사에서 reject할 경우를 대비하기 위해, 심사 제출 후 부족한 기능 개발을 동시에 진행했다. 1차 심사에서는 권한 허용에 대한 애매한 설명으로 거절당했다.

심사 후기

분명 info.plist에는 권한 설명이 명확히 나와있는데 프로젝트 파일의 TARGET에 있는 info에는 다른 내용이 적혀있었다. info.plist에 적으면 당연히 바뀔줄 알았던 착각이 불러왔고, 나머지 권한 허용에 대한 부분도 꼼꼼히 살펴본 결과, 문제 없었다. 수정 후, 다시 archive하여 다시 재심사를 받았다. 애플은 한 번에 reject당할 목록들을 모두 보여주지 않고, 심사하는 평가관들마다 기준이 조금씩 다르기 떄문에 분명 추가적인 거절을 당할 것이라 예상했다. 그러나 예상외로 심사 제출 다음날 바로 앱스토어에 앱이 배포되었고 어리둥절하며, 어안이 벙쪘다. 실제로 내가 개발한 앱이 앱스토어에 올라가니 기분이 묘했다.

추가적인 업데이트

한번 심사를 받고 배포한 앱은 추가적인 업데이트 과정에서 reject당할 일이 없다. 그렇기에 대규모로 앱을 한 번 업데이트한 1.1버전을 냈고, 그 후에 추가적인 오류 수정 후에 1.12까지 업데이트를 해왔다.
앞으로 이 앱을 프로젝트 완료로 종료하지 않고, 유지 보수와 함께 추가적인 기능 추가들을 해보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