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테크코스] 5기 프리코스 - 2회차 회고

UmmChicken·2022년 11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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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테크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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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

  • 성장하는 개발자가 되자
  • 나의 성장뿐 아닌 다른 개발자의 성장도 돕는 즉, 함께 성장하는 개발자가 되자

0. 2회차 OT 소감

우테코 Captain '포비'님의 말씀이 인상 깊었다.
정말 경험에서 나오는 한마디 한마디가 내 마음을 깊게 울렸다.

제일 인상 깊었던 말은
'질문보단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라' 같은 '스스로'에 관한 것이 아닌,
'여기서 나이, 학벌을 물어보는 것은 무례한 일이고 서로 지양하는 것'이었다.

개발 업계가 이렇다는 사실은 알고'만'있었지 이렇게 직접적으로 들으니 감회가 새로웠다.
한국같이 이렇게 주입식 교육을 시키고, 학벌이 다인 것처럼 구는 중, 고등학교 시절이 생각나 기분이 묘했다.
성적 따라 학생 차별하고. 또 그게 당연하다는 분위기가 형성되는.
요즘은 모르겠다. 나도 졸업한 지 꽤 되어서ㅋ;;

암튼,
무조건 질문하지 말고 스스로 알아서 판단하고 결정하라는 것이 주된 내용이었다.
이것도 인상 깊었지만 여기서 다 쓰기에는 너무 많아서..
내 마음에만 간직해야겠다.
아마 다른 분들이 많이 쓰셨을 것 같으니..

1. 추가된 요구사항

본격적인 요구사항이 추가되었다.
단순히 문제 조건만이 아닌
코드와 커밋메시지 등에 관한 요구사항이다.

사실 1회차에 다른 분들의 코드를 보니,
기능 목록에 커밋메시지에...
본격적으로 하시는 분들이 많아 위축도 되고, 나도 저렇게 해야 하나?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이번 회차부터 본격적인 요구사항이 추가된 것이었다!

공통 피드백의 내용은

  • 요구사항을 정확히 준수한다.
  • 커밋 메시지를 의미 있게 작성한다. (가이드 줌)
  • PR을 한 번 작성했다면 닫지 말고 추가 커밋을 한다.
  • 이름을 통해 의도를 드러낸다.
  • Java에서 제공하는 API를 적극 활용한다.

요구사항

  • Java 코드 컨벤션
  • Git Commit Message 컨벤션
  • 메서드 작게 쪼개기
  • Test 코드 작성하기 (공유 금지)
  • depth 2 이하로 작성

등이었다.
원랜 더 많은데,
내가 새롭게 알게 된 사실만 적어놓음.

특히
PR을 한 번 작성했다면 닫지 말고 추가 커밋을 한다.
이 부분은 나도 몰랐던 사실이다.
(아마 자동 반영 되는 듯?)
Git 초보ㅋ

그리고
Test 코드 작성하기 부분의 의도에 대해
같이 신청한 팀원과 토론을 해보았다.
OT 때 테스트코드 공유하지 말고 스스로 작성하라고 했는데,
그 의도를 생각해 보니
오류가 어디에서 날지 스스로 판단하고 테스트해 보라는 의미인 것 같다는 결론이 났다.
아닐 수도ㅋ;;

2. 제출 후

다른 분들의 PR을 보니 더욱 오는 자괴감...
난 메서드만 분리했는데, 클래스를 분리하신 분들이 정말 많더라ㅠㅠ
너무 압도되었다.

테스트코드 작성하는 것도 너무 어렵다.
이제 공부하고 적용시키는 단계라서 그런가 능숙하게 구현하시는 분들 코드를 보면
압도되는 느낌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더라.

난 주어진 요구사항을 잘 적용하는 방향으로 가야겠다.
그래야 내 마음도 편하고..

암튼 열심히 앞으로 나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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