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서는 도서 애자일 정신을 읽고 나서 생각을 기록한 문서입니다.
궁금한 것이 생기면 고민해본다.
그리고 고민의 결과 및 성패와 무관하게 구글링을 진행해본다.
그리고 매력을 느끼면 더욱 깊게 들어가고 서점에 방문한다.
인터넷에는 더 최신의 많은 정보가 있지만,
새로운 분야에서의 나는 변별력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생각한다.
또한 동영상보다는 글이 조금 더 매력적인 컨텐츠인것 같다.
그 결과 이 재밌는 책을 찾을 수 있게 되었다.
몇 번이나 들었던 애자일이란, 처음에는 그냥 열심히 쓰고 잘 만든 코드였다.
확장성을 고려하고 잘 쓴 코드여야 당연히 에러가 안나는 거 아니야? 라는 관점이었다.
하지만 지금의 내가 이해한 바로는 좋은 서비스를 위한 좋은 코드, 좋은 코드를 위한 모든 것들 이다.
개발자란,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좋은 서비스를 만들어 제공하는 사람이며 그에 따른 책임을 지니고 있다. 나의 부주의한 실수와 나태로 누군가의 생명과 재산에 손실을 미칠 수 있기에, 그만큼 직업의식 을 요구한다.
(애자일 정신을 따르려고 하는:이는 전적으로 내 생각이다) 기업체들의 공고를 봤을 때,
아니 이렇게 까지 많은 툴을 바라는게 너무한거 아니야? 라는 생각을 했던 나를 깊게 반성했다.
애자일 정신을 따르기 위해서 중요한 것은 커뮤니케이션과 개발자의 심적 여유라고 생각한다.
책에서 불리는 애자일 도구라는 것들의 일부만 알지만,
그 도구들이 추구하는 것은 생산성이다.
기업들은 생상성이 높은 도구를 원하는 것이 아니라,
그 도구로 인해 시간적 여유를 갖게 된 개발자들이 그 여유를 코드를 나누고 소통하길 원하는 것 같았다.
그렇다면 지금 내가 적용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이는 결론을 참고하자.
2021년11월29일 클린 애자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