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가 부품의 조립을 의미한다고 했고 현실 세계에서 주문서에 해당하는 것은 XML, Annotation으로 개념이 호환된다고 볼 수 있다.
스프링에서 DI가 진행이 되는 과정을 보면 작은 부품(객체)부터 생성이 되어 큰 단위로 결합이 되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그 과정을 담는 것이 컨테이너가 되겠다.
완제품을 만드는 순서는 큰 단위부터 작은 단위까지 부품이 차례차례 호출되며 생성되지만 DI의 경우는 반대로 작은 부품이 생성되어 상위 부품에 결합되는 방식이다. 이를 제어의 역전(IoC)라고 부르며 이를 담는 결과물이 IoC Container가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