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IT를 시작합니다.

.·2024년 6월 24일

[일독]

목록 보기
1/13
post-thumbnail

2024.06.23 ~. 6.26
하루 20~30분 정도? 틈틈이 읽었다. 간만에 일독한거 같군,,,

비전공자로서 직무전환을 위해 개발자로 향해 하나씩 나아가고 있다. 졸업 후 약 2년 3개월 정도 회사생활을 하다 지속가능한 일을 찾기위해, 그리고 하고 싶은 일이 해야 되는 일로 일치시키고 싶었다.

자세한 이야기는 공부부터 하고 정리해보고,,, 그래서 비전공자인 나에게 IT 자체는 이전 회사가 금융플랫폼 회사였고 대학교 때 창업전공을(이중) 하기도 했어서 나름 익숙하지만(?)

개발 생태계에서 사용하는 워딩이나 개념을 알기 위해 쉽게 에세이 처럼 읽을수 있는 이 책을 일독 했다. 그리고 앞으로도 개발자로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책에 접근해야겠다.

덕분에 이사온지 10개월이 되어가는데 도서관 처음 가 봄^^

IT 에세이?

저자인 고코더님은 코딩보다 글 쓰는 걸 더 좋아한다고 하셨다. 비유를 통해서 개발 생태계에서 사용하는 워딩들을 쉽게 풀어서 설명해주고, 전반적인 IT 개념들을 쉽고 그리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었다.

그래도 나름 어디서 들어본 워딩들이었지만, 비유로 설명을 풀어주니 조금 더 아는척(?)을 할수 있을정도로 잘 이해가 되었다.

예를들어 DB라는 워딩은 실무에서도 많이 쓰이곤 하지만 정확히 어떤 개념인지 말로 풀어쓰기가 애매했는데, 필자는 다음과 같이 비유한다.

관련 있는 데이터를 구조화하여 모아둔 장소, 즉 정리 정돈이 잘 되어있으면 물건을 찾기 쉽듯이 데이터베이스 방 청소를 잘 하면 데이터의 종류와 쓰임새에 따라 잘 찾을수 있다.

가공되지 않은 데이터는 휴지통에 가득한 쓰레기일 뿐. 그렇기 때문에 정리가 필요하다.

생각보다 편하게 읽을수 있는 책이어서, IT 그리고 개발자로서 처음 입문하는 분들에게 가볍게 읽을수 있는 책이기에 일독을 추천한다.

profile
해야 되는 일이 하고 싶은 일로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