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피하다. 무기력하다. 답답하다. 그 무엇보다 가장 큰 감정은 난 최선을 다했는가 최선을 다했다면 왜 모르는가 연휴를 모두 반납하면서 컴퓨터 앞에 앉아 있지만 난 무엇을 했는가. 무엇을 하려고는 했는데 팀 프로젝트를 하면서 이번에는 1인분도 아니고 0.5인분이라도 하려고 했지만 못한 것 같고 그 결과는 팀원들에게 짐을 뿌리는 만행을 저지르게 됐다.내가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다시 한 번 정리를 해봐야겠다. 더불어 최소한의 수면과 최소한의 체력관리를 통해 버틸 수 있는 지구력과 컨디션을 유지해야 함을 다시 한번 느낀다. 너무 자책하지 말고 늦었다 생각하지 말자. 다시 시작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