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초집중
- 우리가 쾌락을 쫓는다고 생각할 때 실제로 우리를 움직이는 건 갈망의 고통에서 해방되고자 하는 욕구다.
- 불편을 해소하고 싶은 욕구가 모든 행동의 근본 원인이고 나머지는 근접 원인에 불과하다.
- 나를 계속 불편하게 만드는 것. 자꾸 무언가를 하고 싶게 만드는 바로 그 ‘근본 원인’을 찾아야 한다
- 우리가 쉽게 생각하는 그 원인은 사실 진짜 딴짓을 하게 만드는 범인이 아니다.
- 자꾸 갈망하게 만드는. 무언가 불편해 자꾸 벗어나고 싶다고 느끼게 만드는 그 ‘원인’을 찾아야 한다.
- 바로 딴짓의 동기가 내면에서 나온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인정해야 함
- 인류의 진보와 과오는 모두 불만에서 시작된다.
- 그 힘을 이용하려면 행복이 정상적인 상태라는 잘못된 생각을 버려야 된다.
- 불만이야말로 정상적인 상태다.
- 어렵겠지만 이렇게 생각을 바꾸면 엄청난 해방감이 몰려온다.
- 행복은 애초에 오래 유지될 수 없다.
- 뇌가 거의 항상 불만족을 느끼도록 만들어졌고 불안과 불만이 있어야 지속적으로 조금 더 나은 삶을 위해 개선하고 발전할 수 있는 것
- 만약 만족과 쾌락이 영원했다면 인류는 아직까지 원시형태의 삶을 이루고 살고 있을지도 모름
- 만족감이 오래가지 못하는 이유
- 권태 - 가만히 있는게 참 어려움. 사람들은 생각보다 지루한 것을 참지 못함.
- 부정 편향 - 긍정. 중립적 사건보다 충격적.비판적이고 심각한 사건에 더 큰 관심을 쏟음. 뉴스가 항상 충격적인 이유
- 반추 - 나쁜 경험을 자꾸 곱씹는 것. 큰 실수를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머릿속에 그 생각 떨쳐버리기 어려움. 바로잡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갈수도. 스스로 더 불행해질수도
- 쾌락 적응 - 계속 행복해지기 위해 노력을 쏟아부어 목표를 달성했거나 가지고 싶던걸 가지면 행복하지만 얼마 가지 못하고 금방 적응해버려 더 많은 행복을 갈망하고 노력하게 됨.
- 인류의 진보와 과오는 모두 불만에서 시작된다. 그 힘을 이용하려면 행복이 정상적인 상태라는 잘못된 생각을 버려야 된다.
-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삶이 정상 x <-> 불안과 불만을 가지고 있는게 정상이라는 관점
- 이 관점을 이용해 나에게 유리하게 사용
- 내부계기 원인 무력화 4단계
- 딴짓에 선행하는 불편에 초점을 맞춰 내부 계기를 파악하기
- 정당화. 합리화. -> 딴짓을 하고싶게 만드는 원인. 불편함. 불안한 마음이 들거나 뭔가 집중할 수 없는 불편함이 있고 그것은 딴짓을 하기 전에 선행하기 마련. 그것에 초점을
- 계기를 기록 -> 내부계기 인식 기록. 가능한 ‘그 행동을 눈치 채는 즉시’기록. 시간이 지나면 당시의 느낌. 불편함을 기억하기 어렵기 때문. 딴짓 추적표 제공. 이게 어려우면 자기자신 관찰하며 충동을 설명 권장 . ‘지금 오래 집중하는게 지루한 것 같아. 자꾸 주변 탓을 하려고 하잖아.’
- 감각을 탐색하기 -> 충동을 행동으로 옮기기 전 그 느낌을 주의 깊게 관찰. 감각을 탐색하는 것은 충동을 객관적으로 보고 인식하게 해줌. 감각을 탐색하는 행동 자체만으로도 상당 부분의 충동을 억제할 수 있다고 함.
- 넘이점 인식 -> 한가지 행동에서 다른 행동으로 넘어가는 순간. 잠깐만 딴짓을 하다가 다시 돌아오는 경우 시간 훌쩍 지나감. ’10분 원칙’ 행동이 넘어가려는 순간. 딱 10분만 기다렸다가 하자고 마음을 먹음
- 오늘 한번 해봤는데 진행 안 되던게 절반이상됨. 진작에 했으면 훨씬 개선되었을 듯..
- 어떤 충동이 강하게 일어날 때 그걸 억지로 밀어내거나 행동으로 바로 옮기지 않고 그 앞선 단계에서 했던 것들을 떠올리며. 그 순간을 관찰하여 딱 10분만 기다려 보는 것. 그렇게 하면 대부분의 충동을 가라앉고 다시 본짓을 계속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 딴짓의 함정을 피하는데는 ‘10분 원칙’이 효과적. 답답하거나 무료함을 달랠 방법이 생각나지 않아 그냥 폰을 보고 싶을 때 스스로에게 지금 당장 하지는 말자고 말하고 10분만 기다림
- 어떤 불편한 느낌이 들어 딴짓을 하고 싶은 충동이 들 때. 그 사실 자체를 인식하고 관찰하며 10분만 기다렸다 하자고 생각하기
- 딴짓의 핵심 연료인 불편을 해소하는 방법
- 과업을 재해석 - 해야만 하는 어떤 일에서 재미를 찾아내는 것
- 재미 = 익숙한 상황을 의도적으로 새로운 방식으로 처리했을 때 생기는 결과
- 그러므로 과업 자체에 집중해야 한다.
- 고통에서 달아나려고 하거나 보상을 이용해 동기를 유발하려고 할 게 아니라 익숙한 일에서 이전에 보지 못했던 도전 과제를 찾을 수 있을만큼 주의를 깊이 기울여야 한다.
- 잔디깎이 같이 지극히 단순한 일을 그냥 하면 지루하고 따분해 자꾸 딴짓을 하고 싶어 지지만 그 과업 자체에 집중해 최적의 동선대로 잔디를 깎아 기록을 경신한다는 나름대로의 목표를 찾으면 그 일이 재밌어질 수 있음
- 설거지와 같은 번거로운 일도 가장 효율적인 그릇 닦는 순서를 찾아 기록을 경신하는 목표를 설정하면 과업 자체에 더 집중할 수 있고 재미를 만들어 낼 수 있듯이
- 재미란 무언가에서 남들이 못 보는 가변성을 찾는 것이다. 따분함과 단조로움을 돌파해 숨어있는 아름다움을 찾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