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 우테코 프리코스 지원 후기

나의 개발 일지·2024년 10월 21일

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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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테크코스에 지원하다

올해 2월 자대 공학계열을 졸업하였다. 군대를 전역하고 나는 어떤 길을 걸어가야할까?라는 스스로에게 던진 질문에 대답하기위해 많은 생각을 하였고, 전공자 친구와 함께 처음으로 프로그래밍을 접하였다. 지금 생각해보면 지나간 시간이지만 이 시기가 가장 아쉬웠다.. 프로그래밍을 처음으로 접했고 언어를 배우며 나름 배움에 만족하던 나였기에 더 나아가 프로그래밍을 배워서 '어떤'일을 하는 프로그래머가 되고 싶은지에 대한 생각이 짧았다고 생각한다. 그 후 공부를 심화하기위해 자대의 연구실에 학부연구생으로 들어가게 되었고 약 2년간 연구실 생활과 전공,부전공 수업등을 통해 프로그래밍, 펌웨어, AI등을 접하게 되었다. 정확히 연구실 1년차까지는 나름 연구실 생활에 만족하였고, 전공에 대해서도 거리감이 없었기에 무난히 연구실에서 석사과정을 밟으리라 생각했다. 하지만 3학년 2학기 부전공 수업 AI 프로그래밍과 겨울방학때 연구실내 AI 세미나를 통해 AI를 접하게 되며 진로에 대한 전환점이 생기게 된다. AI와 데이터를 공부하며 데이터 엔지니어링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데이터 엔지니어링을 접하니 자연스레 백엔드 개발에도 관심이 가게되었다. 졸업작품을 만들고 학회에 논문을 투고하는 것을 끝으로 연구실을 나왔다. 그리고 졸업을 하였다. 연구실 생활과 펌웨어에 대해서 불만은 없다. 펌웨어 프로그래밍도 나름? 재밌고 목표 직무로 삼을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프로그래머로써 진정 '내가 하고 싶은 분야'가 생기고 말았다.

졸업 후 데이터 엔지니어링 국비지원을 알게되었고 국비지원에 대한 안좋은 시선을 구글에서 많이 보았지만 학원측과 면담 후 '내가 가고싶은 길'이기에 일단 앞으로 나아가 보기로 했다. 6개월이라는 기간동안... 힘들었다. 배움이 힘든것이 아니라 솔직히 국비지원에 대한 소문(?)은 어느정도 맞았다... 안좋은 얘기를 장황하게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니... 국비지원을 생각한다면 반드시 '강사님의 이력'이 있는 근거가 있는 곳으로 가길 바란다. 뭐가됐든 이수를 하였고, 과정 전부 너무 중요한 내용들이었으나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 백엔드에 대해서 딥하게 학습하지 못하였고 백엔드 엔지니어링에 대한 나만의 갈증이 증폭되었다. 현재 김영한님의 훌륭한! 강의를 들으며 자바를 처음부터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와중에 ,, 우테코 모집을 보게되었다...!

맞다, 우아한테크코스,, 훌륭한 커리큘럼과 유튜브로 가끔 보던 훌륭하신 분들의 테코톡을 보며 대단하다, 멋지다, 나도 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던 그 우아한테크코스다. 맞다, 들어가기 힘들다. 이번에 설명회를 유튜브를 통해 보았는데 작년 경쟁률이 거의 40:1? 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괜찮다. 우아한테크코스를 위해 이력서를 작성하는 과정, 프리코스의 과정 모두 나의 성장에 이바지 할것이다.

프리코스의 목표는 다음과 같다.

  1. java가 처음이지만 리팩토링을 통해 클린 코드를 작성해볼 것
  2. 디자인 패턴을 학습하고 디자인 패턴을 적용해서 코딩해볼 것
  3. 프리코스 커뮤니티 활동을 활발히 해볼 것

프리코스에 대하여

프리코스 첫 번째 미션은 문자열 덧셈 계산기이다. 자세한 설명은 하이퍼링크로 대체하겠다. 처음부터 막막했다. 요구사항에 맞게 기능을 분기하는 것도 어려웠지만 이를 올바른 패키지명으로 디렉토리 트리를 구성하는 것이 상당히 어려웠다. 이 부분이 안되면 프로그래밍 시작이 안되었기에 결국,, 서칭과 생성형 AI 교수님?의 도움을 조금 받아 디렉토리 트리를 정하였다.(다음부터는 이러지 않겠..) 그리고 초반에 막혔던 부분이 intellij 개발환경설정이었다. 우테코에서 제시한 요구사항에 테스트 build에 대한 내용이 있는데 지속적으로 오류가 발생하였고 원인불명이었다. 이 부분은 따로 포스팅할 예정이나 간단히 말하면 intellij의 경우 java 파일 디렉토리에 '한글'을 최대한 배제하는 것이 좋다. 윈도우를 사용하는 나는 자연스레 '바탕화면'을 상위 디렉토리로 하는 디렉토리내에 java파일을 위치하였더니 build가 안되었고 이를 수정하였더니 바로 정상적으로 빌드가 되는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프리코스에서 커뮤니티의 존재를 늦게 알게되어 뒤늦게 합류하였으나 짧은 기간이어도 많은 유익한 점을 알게되었다. 먼저 프리코스 미션과 관련하여 '정규식'표현에 대해 알게되었고 java에서 제공하는 정규식 처리 클래인 Pattern와 Matcher에 대해 알게되어 학습할 수 있어 좋았다.(이 부분도 따로 포스팅 할 예정이다) 커뮤니티에서 다른 지원자분께서 정규식 표현을 정리한 문서를 공유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고, 이것이 커뮤니티의 순기능이구나라는 깨달음을 얻게 되었다. 프리코스 미션 이외에도 커뮤니티를 통해 훌륭한 개발 서적에 대해 알게되었고 다양한 개발론에 대해서 토의와 토론을 하시는 분들을 보고 조금의 경외감이 들기도 하였다.
나도 할 수 있다. 이제 4주간의 프리코스가 남았는데 위에서 작성한 프리코스 목표를 이행하여 한층 더 성장한 사람이 되도록 하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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