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M과 Sequelize

손연주·2021년 9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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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M

ORM이란?

Object-Relational Mapping

  • 객체 지향 언어에서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중간 다리 역할
    OOP(Object Oriented Programming)에서 쓰이는 객체라는 개념을 구현한 클래스와 RDB(Relational DataBase)에서 쓰이는 데이터인 테이블 자동으로 매핑(연결)한다. 그러나 클래스와 테이블은 서로가 기존부터 호환가능성을 두고 만들어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불일치가 발생하는데, 이를 ORM을 통해 객체 간의 관계를 바탕으로 SQL문을 자동으로 생성하여 불일치를 해결한다. 따라서 ORM을 이용하면 따로 SQL문을 짤 필요없이 객체를 통해 간접적으로 데이터베이스를 조작할 수 있게 된다.

장점

  • 완벽한 객체지향적인 코드
    ORM을 이용하면 SQL문이 아닌 클래스의 메서드를 통해 데이터베이스를 조작할 수 있어, 개발자가 객체 모델만 이용해서 프로그래밍을 하는 데 집중할 수 있다. SQL 문을 사용하면서 같이 필요한 선언문, 할당, 종료 같은 부수적인 코드가 사라지거나 줄어들며, 각종 객체에 대한 코드를 별도로 작성하여 코드의 가독성을 높일 수 있다. 객체지향적 접근과 SQL의 절차적/순차적 접근이 혼재되어있던 기존 방식과 달리 오직 객체지향적 접근만 고려하면 되기때문에 생산성이 증가한다.

단점

프로젝트의 복잡성이 커질 수록 난이도도 올라가고 부족한 설계로 잘못 구현되었을 경우 속도 저하 및 일관성을 무너뜨리는 문제점이 생길 수 있다.

객체-관계 간의 불일치

  • 세분성 : 경우에 따라서 데이터베이스에 있는 테이블 수보다 더 많은 클래스를 가진 모델이 생길 수 있다.
  • 상속성 : RDBMS는 객체지향 프로그래밍 언어의 특징인 상속 개념이 없다.
  • 일치 : RDBMS는 기본키(primary key)를 이용하여 동일성을 정의한다. 그러나 자바는 객체 식별(a==b)과 객체 동일성(a.equals(b))을 모두 정의한다.
  • 연관성 : 객체지향 언어는 방향성이 있는 객체의 참조(reference)를 사용하여 연관성을 나타내지만 RDBMS는 방향성이 없는 외래키(foreign key)를 이용해서 나타낸다.
  • 탐색 : JS와 RDBMS에서 객체를 접근하는 방법이 근본적으로 다르다. JS는 그래프형태로 하나의 연결에서 다른 연결로 이동하며 탐색한다. 그러나 RDBMS에서는 일반적으로 SQL문을 최소화하고 JOIN을 통해 여러 엔티티를 로드하고 원하는 대상 엔티티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탐색한다.

ORM 프레임워크

  • Sequelize : Sequelize는 Postgres, MySQL, MariaDB, SQLite 등을 지원하는 Promise에 기반한 비동기로 동작하는 Node.js ORM이다.
  • Django ORM : python기반 프레임워크인 Django에서 자체적으로 지원하는 ORM이다.

ORM : 관계형 db랑 object를 연결해주는 매개체

즉 orm은 모델을 기술하는 도구이다.

Sequelize ORM 공식문서ORM : Sequelize in Node 를 참고하며 작성했습니다.

ORM(객체 관계형 관리자)은 어떻게 작동할까?

ORM은 데이터베이스 언어를 직접 작성하지 않고도 데이터베이스를 쿼리할 수 있는 코드 라이브러리이다. 따라서 Sequelize ORM을 사용하면 JavaScript로 데이터베이스 쿼리문을 작성할 수 있다. 이것은 코드를 극적으로 단순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ORM은 "모델"을 사용하여 테이블 행 중 하나에 "셀"을 저장한다. 그리고 이러한 모델은 마이그레이션을 위한 골격을 생성할 수 있다.

모델과 마이그레이션

마이그레이션은 "up" 기능과 "down" 기능이 있는 일련의 데이터베이스 작업이다. "up" 기능은 데이터베이스를 변경하고 "down" 기능은 "up" 기능이 실행되기 전의 상태로 데이터베이스를 복원한다. 마이그레이션을 사용하여 테이블, 열 및 기타 항목 추가와 같은 구조적 데이터베이스 작업을 할 수 있고 마이그레이션을 사용하여 테이블에 데이터(행)를 추가할 수도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마이그레이션에 대해 이야기할 때 의미하는 것은 전자의 구조적 데이터베이스 작업이다.

이 부분은 번역 보다 원본으로 보는 게 더 이해하기 쉽다.
Models are used every time you attempt send data (table rows) through your app and into your database tables. Migrations are used to set up those tables’ columns or to bulk add rows. So while a model and a migration for the same database table may seem repetitive, remember that the model controls what data can enter the database, and migrations actually themselves make changes to the database.

즉, 모델은 데이터베이스에 입력할 수 있는 데이터를 제어하고 마이그레이션은 실제로 데이터베이스를 변경한다.

데이터 구조화

모델을 생성하기 전에 충분히 그리고 깊게 생각해봐야 한다. SQL 테이블은 데이터에 대한 형태를 결정하고 데이터가 포함된 후에는 조작하기가 상대적으로 번거롭기 때문이다. 우리는 어떤 테이블의 데이터가 어떤 다른 테이블의 데이터에 속하는지, 그리고 그 관계가 1:N인지 N:M 인지 잘 결정해야 한다.

Practice

Tools and Set-Up

1. sequelize 설치

npm i sequelize 

2. sequelize-cli 설치

sequelize-cli는 마이그레이션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툴로, CLI에서 모델을 생성해주거나, 스키마 적용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npm i —save-dev sequelize-cli

3. project bootstrapping

  • Bootstrapping (초기 단계 설정)
    cli를 통해 ORM을 잘 사용할 수 있도록 bootstraping(프로젝트 초기 단계를 자동으로 설정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을 해줘야 한다.

빈 프로젝트를 만드는 명령어 : npx sequelize-cli init

이 명령어를 사용하면 다음과 같은 폴더가 만들어진다.

  1. config : 데이터베이스에 연결하는 방법을 CLI에 알려주는 구성 파일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2. models : 프로젝트의 모든 모델을 포함합니다.
  3. migrations : 모든 마이그레이션 파일 포함
  4. seeders : 모든 시드 파일을 포함합니다.

Sequelize CLI : 모델 생성과 데이터 베이스에 데이터 추가

모델 생성과 속성값 지정하기

sequelize model:create --name (모델 이름) --attributes (속성1:속성값1, 속성2:속성값2...)

이때 중요한 점은 모델 명을 단수로 표기한다. 마이그레이션 후에는 알아서 복수로 바뀌기 때문이다.

Running Migrations

이 단계까지는 데이터베이스에 아무 것도 추가되지 않았다. 모델과 마이그레이션 파일을 만들었다면, 이제 실제로 데이터베이스에 해당 테이블을 생성하기 위해 db:migrate명령을 실행해야 한다.

npx sequelize-cli db:migrate

마이그레이션 실행 취소

npx sequelize-cli db:migrate:undo

이 명령은 가장 최근의 마이그레이션을 취소시킨다.

Sequelize methods

Sequelize provides various methods to assist querying your database for data.

공식 문서에 의하면 sequelize에서는 쿼리를 지원해주는 메소드가 있다고 한다. SQL 사용 대신에 ORM을 사용하여 sequelize에서는 어떻게 메소드로 쿼리문을 작성하는지 확인해 보자.

INSERT

findOrCreate

특정 요소를 검색해 값이 존재하면 해당 인스턴스를 반환하고 아니면 값을 생성한다.

두 가지 값을 반환하는데, 첫번째는 객체를 포함한 배열이고 두번째는 boolean 값이다. 새 객체를 생성했으면 true, 원래 값이 있는 경우는 false를 나타낸다.

try {
  const [result, created] = await models.url.findOrCreate({
    where : {url},
    default: {title}
    })

  if (created) { // 인스턴스를 생성했으면 
    return res.status(201).json(result)
  }
  res.status(201).json(result)
}

SELECT

findAll()

모든 데이터를 불러온다.

get: async (req, res) => {
    const data = await models.url.findAll()
    res.status(200).json(data);
}

findOne({ where : { 조건 }})

조건에 맞는 데이터를 불러온다.

const url = await models.url.findOne({ where : { id : id } })

UPDATE

update()

데이터를 수정한다.

첫 번째 인자로 수정할 데이터를, 두 번째 인자로 조건을 전달하면 된다.

try {
    await url.update({ visits : url.visits +1}) 
    // 이미 조건으로 걸러진 url 변수를 받아온 것이라서 조건은 생략하였다.
    // 업데이트 된 값을 send 하는 게 아니고 그냥 업데이트만 시켜줘야 해서 변수에 담지 않았다.
    const redirectUrl = url.url;
    res.status(302).redirect(redirectUrl)
}
profile
할 수 있다는 생각이 정말 나를 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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