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개발에 뛰어들었을 때는 Java라는 언어와 Spring 프레임워크를 배우는 것만으로도 벅차서
서버를 설계하고 구축한다? 그게 뭐죠.
하지만 나. 이제 어엿한 Back-end 엔지니어.
서버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가 되었지.
그래서 간단하게 내가 이해한 것을 바탕으로
Request의 흐름과 통신하는 서버는 무엇인지 다이어그램을 그려봤다.
(Mermaid 짱. 벨로그도 지원해줘.)
사실 어떻게 서버를 설계할 지에 따라서 순서는 조금 달라질 수 있지만,
네트워크 요청이 일어나고 응답을 받기까지는 이렇게 흘러간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내가 백엔드 개발자다! 프레임워크로 개발 좀 했다!라고 하면
실제 서비스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서버도 알고 있어야 한다는 점...
코더는 엔지니어가 아니야 (나한테 하는 소리)
근데 리버스 프록시랑 로드 밸런싱의 차이는 아직까지도 잘 모르겠다.
개발 공부는 역시나 끝이 없다.
잘 읽었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