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협업하는 것은 사실 정해진 틀을 따라가게 될 줄 알았다.
내가 할 수 있는 것, 해야할 것을 끊임없이 찾아다녀야 했다.
(아이고 힘들어라)
엄밀히 따지자면 기업쪽에서도 큰 준비 없이 협업을 요청했던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긴한다.
하지만, 뭐 어쩌겠는가.
지금은 매우 바쁘다.
한 8일차부터 매우 바빴다.
그래도 재밌다.
그동안 아래와 같은 것들을 해봤다.
- express에서 커스텀 미들웨어를 사용해보았다.
- promise를 미친 듯이 사용해보았다.
- 반복적인 ajax 요청을 줄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보았다.
- mongoose 문법에 대해 어느 정도 알게 되었다.
5. 팀 프로젝트에서 어떤 종류의 언어를 써야하는지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나머지는 각각 블로깅을 할 계획이다.)
5번에 대해서 짚고 넘어가자면,
우리가 할 수 있을까요?
이게 될까요?
우리가 감당하기에는 너무 크지 않나요?
같은 언어들은 팀을 좀먹는 것처럼 보였다.
무조건 적인 수용을 하자는건 아니지만, 최대한 긍정적인 언어들을 사용하는 것이 좋아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