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닉 재보의 비트 골드입니다. 비트코인골드가 아닙니다. 그 후, 비탈릭 부테린의 이더리움과 솔리디티가 등장합니다. 다음으로 댄 라리머의 스팀, 이오스와 WASM, C++ 등등의 키워드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 스크립트 시스템은 UTXO 때문에 튜링 불완전성의 문제가 있어서, 비탈릭 부테린이 이더리움을 만듭니다. 솔리디티는 튜링 완전 언어입니다. 이더리움 ICO는 BTC를 받아서 진행했습니다. (BTC <-> ETH)
ICO - DAICO(DAO ICO) - IEO (거래소에서) - IBO - STO (주식을 토큰화) - ATO(토큰을 주면 NFT를 받는 행위)
이더리움 킬러 이오스의 등장 - 댄 라리머
DPoS를 최초로 도입했습니다.
23시간동안 이더리움을 모금을 해서, 이오스 코인을 나눠줍니다. 많이 투자한만큼 많은 이오스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ICO가 비상장주식을 사고 파는 행위를 블록체인 위에 올려놓은 것이라고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왜 온라인 금융이 일반 금융보다 이자율이 높을까?
-부대 비용을 다 빼고, 순이익의 몇 %를 지급합니다. 온라인 금융이 오프라인 지점, 인건비 등이 다른 은행에 비해 적기 때문에, 순이익이 극대화됩니다. 사용자들에게 이자를 더 줄 수 있습니다.
탈중앙화 금융.
상호운용성 및 오픈소스 / 접근성 및 재정적인 포용 / 재정 투명성
DeFi에는 특히 토큰 이코노미가 중요합니다.
2017년 10월 '파블로 모레노'에 의해 제시되었습니다. 토큰과 실물 경제 시스템 사이에 규칙을 설계하는 것입니다.
게임이론과 인센티브 시스템에 기반하여 토큰 생태계 참여자 모두 참여도에 따라 적절한 보상이 돌아가는 경제 구조입니다.
뱅코르(Bancor)라는 탈중앙화 분산 거래소가 등장합니다. 기존의 덱스와 다르게 쌍방의 매칭이 필요 없이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토큰을 교환하는 방식입니다. 거래가 아니라 "환전 시스템!!"을 구축한 것입니다.
에프코인(Fcoin)
중국 후오비 전 CTO 장지앤(Zhang Jian)이 창립한 암호화폐 거래소! 뱅코르의 알고리즘과 비슷한 형태로 거래소를 만드는데, 거래 수수료의 몇 %를 토큰으로 지급하기 시작합니다. 거래 수수료 채굴이 가능했습니다. Yield Farming의 시초입니다. 2018년 8월 설립 2개월만에 바이낸스를 제치고 1위 암호화폐 거래소로 성장했습니다.
Fcoin
Yield Farming
FT의 지속 불가능성에 의심을 품은 고래들의 배신이 시작됩니다. 또한 채굴이 언젠가 끝날 수도 있는 구조입니다. 누군가가 던지기 시작하면 금방 떨어집니다.
2018년 거래소 토큰 붐이 일어났습니다. 채굴형 거래소가 엄청 생겨나고, 채굴형 거래소 토큰을 뿌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모두 흔적이 없어졌습니다. 그래도 BNB, Huobi, FTT 등 성공한 거래소 토큰도 존재합니다. 아무튼 토큰 이코노미의 중요성에 대해 깨닫게 된 세력들이 생겨납니다.
수수료를 극단적으로 낮춘 프로토콜인 유니스왑이 나옵니다. 뱅코르 알고리즘보다 수익이 좋은 프로토콜입니다.
덱스는 초기 유동성 공급자들이 매우 중요합니다. 유동성 공급자들은 덱스 플랫폼의 성장에 기여했음에도 불구하고 그에 따른 합당한 보상을 받지 못합니다. 그래서 2020년 8월 27일 익명의 개발자 Chef nomi가 등장해서 스시스왑을 들고 옵니다. 스시토큰을 발행합니다.
유니스왑의 유동성 토큰(LP Tokens)을 이용해, 스시스왑으로 migration 스왑으로 가져오자는 생각을 합니다. 8월 28일 런칭 몇 시간 만에 $150 TVL을 달성합니다. 그리고 9월 1일에 바이낸스 상장을 해서 $1B TVL 달성합니다.
Chef nomi는 배신하고, 들고 있던 스시 토큰을 이더리움으로 스왑했습니다.
한 트랜잭션만큼 돈을 빌려줍니다. 돈을 갚을 수 있다면 얼마든지 돈을 빌려줄 수 있습니다. 스왑을 이해하고 빈 틈을 노려서 돈을 훔쳐가는 일들이 발생합니다.
이 해커들은 이더리움이랑 비슷한 BSC, 트론 등등에서도 해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