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십 사전교육으로 비즈니스관련 사전교육을 수강하였다.
처음에는 이렇게 생각했다.
“개발자가 문서화랑 코딩컨벤션 잘 지켜서 개발만 하면 되는거 아냐?? 뭐가 더 중요해??”
일을 해본 사람은 얼마나 우매한 소리를 하는 건지 알거다.
이전에 인턴도 해보고, 현직에서 몇 주 굴러본 경험으로는 비즈니스적인 부분을 아느냐 모르느냐는 천지차이라고 생각한다.
결국, 다 같이 일을 하는 거니까 말이다.
그렇다면 무엇을 어떻게 하는 게 개발자로서, 부사수로서, 사원으로서 일을 잘 하는 걸까?
목표 설정: 목표에는 반드시 기한을 설정하고, 역산을 통해 시간을 관리하자.
학습 즐기기: 계획이 틀어질 수 있으니 현재 학습을 즐기며 진행하자.
준비의 중요성: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만 찾아오므로 항상 준비하자.
메뉴얼 숙지와 예의: 부서 내 전문성을 키우고, 예의를 갖춰 좋은 관계를 유지하자.
시간 관리와 인사: 미리 도착하고, 인사를 잘하여 좋은 첫인상을 남기자.
업무지시 이해와 실수 보고: 상사의 지시를 정확히 이해하고, 실수는 대안을 갖추어 솔직하게 보고하자.
질문과 문서화: 질문을 통해 명확히 이해하고, 문서화할 때는 요구사항을 정확히 파악하자.
과연 나는 ~ 로서 어떤 매너, 어떤 에티켓을 지켜야할까?
- 사람으로서
- 사원으로서
- 개발자로서
- 막내 인턴으로서
- 이건 내 생각 : 개발자 내에서는 전문성도 서로 우호적인 관계를 만들기 위한 충분조건, 따라서 전문성을 키우는 것 또한 서로 우호적인 관계를 ⬆️ 시키는 방법 중 하나
인사를 하지 않는 자는 성공하지 못 한다.
인사는 존경의 의미이다. 존경하지 않는 자는 남을 존중하지 않는다. 남을 존중하지 않는다면 남들 사이에서 나의 위치를 모른다. 나의 위치를 모른다면 나의 실력을 모른다. 나의 실력을 모르는 자는 발전할 수 없다. 발전하지 않는 자는 경쟁의 세계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
상사는 리더일 수 있지만 결국 직장에서는 누군가의 부하, 즉 팔로워이기도 하다
대안을 윗사람한테 찾지마라
eg.
부사수 : “음,,,~~상황인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선배님 ㅠㅠ”
사수 : “음,,,(ㅅㅂ 그걸 나보고 어쩌라고,,)”
자주,수시로 보고하고
→ 사수가 ~잘 되고 있어? 라고 물어본다면 이미 늦었다
진척도에 따라 보고하자
→ step 별로 진행되는 업무인 경우 A step 이 끝났다면 B step 하기 전에 보고하자
못 알아듣니 마니 혼내더라도 해라. 질문은 잘못된 구현 되돌릴 수 있는 제일 빠른 방법이다.
- 잘못 들은 음절이 있다면 질문해라
- ~ 처리해 → (음,,뭐라고 하셨지? 이거겠지?) 넵 ❌
- ~ 처리해 → (음,,,뭐라고 하셨지?) 혹시 ~ 수행하라고 말씀하신 게 맞을까요? ✅
- 선택안이나 구조도를 제시하여 피드백의 범위를 줄여라
-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할지 감이 안 잡혀요 ❌
- 대안A, 대안B가 있는데 대안A가 ~ 이유로 좋은 것 같습니다. 대안 A로 구현해볼까요? ✅
- 예시나 사례가 있는지를 물어보아라.
- 혹시 이런 요구사항에 대해 비슷한 사례를 보신 게 있으실까요? ✅
- 요구사항을 잘 정리하되, 검사 받지는 마라.
- A-Z 까지 정리하는 건 좋다.
- 하지만 검사 받는 것은 상사의 기분이 나쁘다. 아래와 같이 이해되기 떄문이다.
- “야~ 너 이렇게 말한 거 확인해! 너 나중에 딴 소리하기 없기야!”
- 오히려 일을 깔끔하게 하는 방법이기는 하나, 기분이 안 좋은 방법이긴하다
- 잘 정리하고, 정리한 부분에서 궁금한 부분을 최대한 압축해서 질문하는 게 좋다.
- 상사가 바쁘다면 질문할 게 있다는 티를 내라.
- “바빠보이시는데 혹시 질문드려도 될까요?” 라며 한 번 찾아가자.
[목적] {version}-${date}
eg) [확인요청] 에러리스트 첨부-ver01-2024.01.23
안녕하십니까. 백엔드팀 신입 인턴 임지훈 사원입니다.
에러리스트 확인 관련하여 에러리스트 markdown 파일 첨부드립니다.
~ 에러는 ~ 로직에 대해서 ~ 발생하였습니다. ~ 관련해서 확인부탁드립니다.
또한 blah blah~~~
문서작성 컨벤션이 있다면 “반드시” 해당 컨벤션을 따르자!
없다면 아래 가이드라인을 적극 활용하자.
- 문서화는 다음 프로세스를 통해 진행된다.
- 요구사항 도출 → 문서 작성 → 보고 및 제출
- “요구사항 도출” 파트가 가장 중요하다!!!
- 무엇을 시키는지를 정확히 알아야한다.
문제/상황 → 원인 → 방안들 → 한계점 및 근거 → 선택안 → 향후계획
if Issue해결기
문제 → 원인 → 대안 → 근거 → 구현과정 → 추가 개선 및 결과
if 구현기
상황/목표 → 근본적인 설계 → 대안 → 근거 → 구현과정 → 추가 개선 및 결과
5WHY 란??
: 5번 정도의 문제에 대한 원인을 트리구조로 분석, 근본적인 원인을 찾는다.
eg) ResourceNotFoundException 이 발생하였다. (문제)
→ 왜? : 요청값에 대한 아이템을 찾을 수 없다.
→ 왜? : 요청값에 대한 아이템이 없다.
→ 왜? : 요청값이 잘못 되었다.
→ 왜? : 잘못된 요청값이 Service 와 Infra layer 까지 입력되었다.
→ 왜? : Presentation Layer 에서 요청값 검증을 하지 않았다.
MECE 란??
: 각 변인 간 독립적이여야하고 (Mutually Exclusive),
모든 변인이 누락없이 정리되어야한다.(Collectively Exclusive)
회의안 컨벤션이 있다면 “반드시” 해당 컨벤션을 따르자!
없다면 아래 가이드라인을 적극 활용하자.
Done : 결정된 사안
- Service Layer 에서는 Interface 를 무조건 만들기로 하였음
Will Do : 예정된 사안
- Docker Config 값에 관련되어 의논 예정 (~2025.03.01)
TBD(To Be Determined) : 미정
- Redis Replica 관련된 회의 요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