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log는 Markdown 기반으로 작성된 그대로 백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후 데이터 자체를 읽어 인덱싱, 분류, 검색엔진 최적화, 데이터 정제 등을 통해 기록한 내용의 활용도를 더욱 높일 계획으로 최대한 정제된, 객관적 내용을 적는 방식으로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이런것과 별개로 개인의 느낀 점, 개발 과정에서 있었던 온갖 이야기들, 본격적으로 문서로 다루기에 가벼운 이슈들에 대해서도 몸으로만 익히기보단 수기 형태로 기록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었다.
Naver Blog는 접근이 쉽고, 글을 PDF 형태로 백업할 수 있다.
개인적 기록은 경험에 의존하기 때문에 시간 순으로 직접 읽을 수 있으면 족하다. 따라서 Naver Blog를 개발과정의 수기를 담기 위해 사용하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