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방법인 것 같은데 개발 공수가 좀 들 것 같다. 회사 테스트 코드의 경우 모든 테스트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setup, teardown 로직의 경우 beforeEach, afterEach를 사용해서 분리하긴 하는데 좀 더 가독성을 향상 시킬 수 있을지 고민해 봐야 겠다.
얼마전 동료 개발자분과 테스트 시간이 길어지는 부분에 대해 해결 방법을 이야기 했는데 쉽지 않은 부분인 것 같다. 프로젝트의 볼륨이 커질수록 테스트 코드는 늘어나고 총 실행 시간은 길어질 수 밖에 없다. 테스트를 Parallel로 돌리는 방법으로 개선되긴 했는데 앞으로 더 고민해 봐야하는 부분인듯.
TDD는 항상 해야지 하다가도 약간만 마음이 급해지면 포기하게 되어서 항상 아쉬운 부분이다. 그래도 이 장을 읽으면서 지금 회사에 입사하고 배운 내용들이 많이 나와서 좀 뿌듯했다. 다음 스프린트에서는 꼭 TDD로 개발해 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