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1, 11/13 두차례에 걸쳐 홍석희 강사님의 특강이 진행되었다.
처음에 서비스 기획·애자일 특강 일정을 확인했을 때 조금 의아했다. 프론트엔드 부트캠프에서 서비스 기획·애자일 특강이라니? 무슨 의도일까? 생각되었다. 이 의문은 애자일이라는 주제로 말씀해주시는 부분을 듣다보니 단숨에 깨지게 되었다. 또한 기획자 없이 개발자들끼리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오늘 알게된 인사이트를 활용해서 프로젝트 설계를 진행하면 프로젝트 진행 흐름이 깔끔해질 거 같다.
애자일(Agile)은 소프트웨어 개발 및 프로젝트 관리에서 팀이 더 빠르고 유연하게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 방법론이다. 전통적인 개발 방식이 계획을 철저히 세운 후 순차적으로 진행하는 반면, 애자일은 작은 단위로 기능을 개발하고 주기적으로 검토 및 개선하는 과정을 반복하며 점진적으로 완성도를 높여나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포적인 애자일 방법론으로는 스크럼, 칸반이 있다.
스크럼은 짧고 고정된 기간의 반복 작업, 즉 스프린트라는 사이클을 통해 진행된다. 일반적으로 스프린트는 1~4주로 설정되며 각 스프린트가 끝날 때 마다 기능이 완성되어있어야한다.
칸반은 팀의 작업 흐름을 시각화하고 작업의 제한을 두어 현재 수행 중인 작업에 집중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별도의 스프린트는 없지만 작업을 필요한 만큼 진행하면서 즉각적으로 피드백을 진행하고 반영한다.
MVP는 Minimum Viable Product의 약자로 실행 가능한 가장 최소한의 제품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즉, 한번에 완벽한 제품을 만들어서 사용자에게 출시(배포)하는 것이 아닌 최소 존속 가능한 제품으로 빠르게 출시하고 시장의 반응에 따라 개선해나가는 프로세스이다.
아래 이미지처럼 처음부터 완벽한 이동 수단인 자동차를 만들어내는 것이 아닌, 볼 품 없지만 이동 수단으로 충분한 스케이트 보드부터 출시한 이후 사용자의 요구에 따라 더 나은 이동수단인 킥보드, 자전거, 바이크, 자동차로 점점 개선해나가는 프로세스이다.